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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없는 전쟁
글쓴이
최재운 저
출판사
북트리거
출판일
2026년 1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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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최재운

KAIST 산업및시스템공학과에서 학사,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박사 과정 중 ‘머신러닝’을 주제로 연구하면서 인공지능의 세계에 본격적으로 발을 들였다. 박사 학위 취득 후 삼성전자 삼성리서치 AI센터에서 인공지능 개발 및 서비스 기획 업무를 담당하며 수년간 경력을 쌓았다. 현재 광운대학교 경영학부 빅데이터경영전공 교수로 지내며 인공지능과 경영학을 연구하고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인공지능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며 많은 사람들이 인공지능에 대해 알고 싶어하지만,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는 점을 깨달았다. 이를 계기로 어떻게 하면 인공지능을 쉽고 재미있게 대중에게 전달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게 됐다. 앞으로는 인공지능을 얼마나 이해하는지에 따라 각자의 삶에 많은 격차가 벌어질 것이다. 미래를 살아갈 청소년 누구나 최소한의 시작은 같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1일 1단어 1분으로 끝내는 AI공부』를 썼다. 청소년을 위해 쓴 책이지만,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갈 모든 이에게 꼭 필요한 지식을 담았다.

책 소개

분야역사
당신이 아는 전쟁은 이미 끝났다!
인간이 지워져 가는 전쟁터에서, 기계가 쏘고 인간이 묻는다


SF 영화 속 ‘살인 로봇’은 언제나 미래의 이야기였다. 그리고 이야기의 끝에서 인류는 항상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이제 모든 것이 뒤바뀌고 있다. 오늘날 전장은 이미 ‘킬러 로봇’들의 무대가 되었고, ‘터미네이터’는 더이상 스크린 안에만 머무르지 않는다. 첩보·보급·공작은 물론 전술·전략·암살까지, 전쟁의 모든 영역을 AI가 주관한다.

기술은 언제나 전쟁의 양상을 바꿔 왔다. 화약은 중무장한 기사를 고꾸라뜨렸고, 철도와 전신은 총력전을 가능하게 했으며, 원자폭탄은 전쟁의 대가를 인류가 감당 못 할 수준까지 끌어올렸다. 그러나 AI는 이전의 기술들과 결정적으로 다르다. 이전의 기술들이 인간의 능력을 ‘확장’했다면, AI는 인간의 역할 자체를 ‘대체’한다. 운명을 가르는 순간에 인간이 개입할 여지가 점점 좁아지고 있다. 인간이 사라져 가는 전쟁에서, 인류는 과연 최종 승자가 될 수 있을까?

이 책은 이 물음에 응답하려는 시도다. 기술과 전쟁이 얽혀 온 역사를 개괄하고, 우크라이나와 중동 등 최근의 전쟁터에서 AI가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톺아본다. 인간의 손아귀에서 점차 벗어나고 있는 기술이 야기할 윤리적 딜레마를 찬찬히 짚어 보고, 우리에게 주어진 ‘새로운 프로메테우스의 불’을 어떻게 다루어야 할지 고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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