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Vivian Maier 비비안 마이어 나는 카메라다
글쓴이
비비안 마이어 저
출판사
윌북(willbook)
출판일
2015년 3월 12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비비안 마이어

비비안 마이어는 1926년 오스트리아인 아버지와 프랑스인 어머니 사이에서 뉴욕 브롱크스에서 태어났다. 프랑스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마이어는 미국으로 돌아와 평생을 독신으로 남의 집을 전전하며 보모, 가정부, 간병인 등으로 일했다. 큰 키에 마른 체형이었던 비비안 마이어는 늘 헐렁한 남자 셔츠, 구식 블라우스, 단순한 디자인의 중간 길이 치마를 입고, 돌돌 말아 내려 신은 스타킹과 끈을 묶는 튼튼한 신발 차림으로 성큼성큼 큰 보폭으로 걸어 다니거나 자전거를 타고 다녔다. 독특한 억양과 강한 자기주장, 직설적이며 무뚝뚝한 성격 탓에 가까이하기를 꺼려하는 이들도 있었지만 주변인들은 그녀를 가식 없고 놀랄 만큼 지적인 사람이었다고 평한다. 보모로 일하며 아이들을 돌보는 틈틈이 비비안 마이어는 사진을 찍었고, 그중 25년 이상을 6X6cm 크기의 정사각형 사진을 만들어내는 롤라이플렉스 카메라를 사용했다. 평생에 걸쳐 수십 만 장에 이르는 사진을 찍었지만 2009년 죽는 순간까지 그녀는 아무에게도 자신의 사진을 보여주지 않은 채 눈을 감았다.

책 소개

분야예술
보모, 가정부, 거리 사진가, 우연히 발견된 15만 장의 필름
오직 카메라로 말한 천재 포토그래퍼


‘영원한 아웃사이더’, ‘보모로 산 천재 예술가’, ‘예술 세계에서 가장 흥미롭고 강렬한 수수께끼’, ‘불운한 성공’. 기묘하고도 아이러니컬한 수식어구들이 가장 잘 어울리는 사진가 비비안 마이어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 한국에 처음 출간되었다.
일생을 보모와 가정부로 살아간 비비안 마이어는 40여 년간 거리로 나가 수십만 장의 사진을 찍었지만 그 누구에게도 공개하지 않은 채 생을 마감했다. 무려 하루에 필름 한 통씩 50년을 찍어야 하는 분량의 어마어마한 사진들.
그녀의 사진이 SNS를 타고 흐르며 전 세계인들과 언론의 열광을 받은 건 사후 얼마 되지 않아서였다. 임대료를 내지 못해 경매로 400달러에 거래된 창고의 네거티브 필름 상자들은 이제 감히 가치를 헤아릴 수 없는 미국의 보물이 되었다. 미국, 영국, 독일, 덴마크, 프랑스 등 세계를 순회하며 열리고 있는 사진 전시회는 평단은 물론 일반 대중들의 인기를 모았고 그녀의 미스터리한 인생을 영화화한 [비비안 마이어를 찾아서]는 2015년 아카데미상 다큐멘터리 영화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는 성공을 거두었고 한국에도 개봉될 예정이다.
이 책 [비비안 마이어, 나는 카메라다]는 그녀의 신비로운 삶을 역추적하며 작품 세계를 조명한 사진집이다. 그녀의 시그니처인 셀프 포트레이트와 희귀한 컬러 사진을 포함하여 가장 깊이 있는 정수 235점을 한 권에 담아 비비안 마이어의 모든 것을 집대성하였다.
철저히 아마추어로서 자신을 둘러싼 세계를 카메라로 탐색한 비비안 마이어, 사진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그동안의 카메라 문법을 단숨에 뒤집는 그녀의 사진에서 강렬한 영감을 받을 것이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