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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야행 3
글쓴이
히가시노 게이고 저
출판사
태동출판사
출판일
2000년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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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히가시노 게이고

일본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 1958년 오사카 출생. 오사카 부립 대학 졸업 후 엔지니어로 일했다. 1985년 《방과 후》로 제31회 에도가와란포상을 수상하면서 작가로 데뷔하였다. 1999년 《비밀》로 제52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 2006년 《용의자 X의 헌신》으로 제134회 나오키상과 제6회 본격미스터리대상 소설부문상, 2012년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으로 제7회 중앙공론문예상, 2013년 《몽환화》로 제26회 시바타렌자부로상, 2014년 《기도의 막이 내릴 때》로 제48회 요시카와에이지 문학상을 수상했다. 주요 작품으로는 《동급생》 《라플라스의 마녀》 《가면산장 살인사건》 《몽환화》 《위험한 비너스》 《눈보라 체이스》 《연애의 행방》 《녹나무의 파수꾼》 《숙명》 등이 있으며, 그 외에도 동화 《마더 크리스마스》, 에세이 《히가시노 게이고의 무한도전》을 출간하였다. 2026년 7월 23일 향년 68세 대장암으로 별세하였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에도가와 란포상, 일본 추리작가협회상을 수상한 히가시노 게이고의 로맨틱 미스터리. 모든 것을 가진 듯 완벽해 보이지만 가혹하고 비극적인 운명을 딛고 자신의 미래를 개척하기 위해 주위의 모든 것을 희생시키고 이용하는 한 여자와, 그를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며 지켜주는 한 남자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어딘가를 응시하는 눈빛, 슬픔이 가득한 미소, 신비하고 처연한 분위기, 순결하고 빛나는 외모를 지닌 여자 주인공은 깊이를 알 수 없는 어두운 비밀과 참혹한 욕망을 감춘 채 자신의 성공과 이기심을 충족시키기 위해 방해가 되는 요소들을 제거해 나가는데...

이 소설의 빛깔을 말한다면 '하얀 색'이다. 하얀 옷, 하얀 슈트, 하얀 전화, 하얀 손수건, 심지어는 하얀 몸까지. 그러나 '하얀 것'도 그 층이 여러 겹이라는 사실을 이 소설은 말한다. 숱한 '하얀 것'들이 제각기 다른 층의 속성을 드러내는 이 소설은 뚜렷이 정의 내릴 수 없는 점이 매력이다.

일단 책을 손에 들면 한 편의 영화 속으로 들어가듯 흡인력이 강한 이 작품은, 잘못된 욕망의 끝이 무엇인지를 보여줌은 물론 소설의 재미를 새삼 깨우쳐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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