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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으로 기억하는 일본군‘위안부’
글쓴이
방지원 저
출판사
생각비행
출판일
2026년 1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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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방지원

박정희, 전두환 시기에 초, 중, 고등학교를 다녔다. 한국교원대학교 역사교육과(학부, 석박사)를 졸업하고 국립사대 의무 발령 시대의 마지막 수혜자로 1990년에 역사 교사가 되었다. 교사 발령 직전, 전교조 교사 해직 사태가 있었고, 이로 인해 교단을 떠난 어떤 선생님의 자리에 내가 들어가게 된 것이 아닐까라는 ‘빚진 느낌’을 품고 살았다. 교사로 재직하는 동안 교과서의 내용을 잘 풀어서 가르치는 데는 나름 유능한 교사였지만, 역사를 학생의 삶과 만나게 하는 역할은 제대로 감당하지 못했다고 생각한다.

2008년부터 부산의 신라대학교 역사교육과에서 역사교사를 꿈꾸는 학생들과 만났고, 2018년부터는 경북대학교 역사교육과에서 '역사교육론' 등의 과목을 담당하고 있다. 우연하게도 좋은 기회를 얻어 역사를 가르치는 선생님들과 함께 『제대로 한국사』와 『질문으로 시작하는 초등 한국사』 등을 썼다. 역사교사교육, 역사교육과정에 대한 논문을 여러 편 썼다. 최근에는 ‘민감하고 부담스러운 과거사’나 ‘역사 부정 문제’에 대한 학교 역사교육의 대응, ‘생태 환경 문제’와 같은 현재적 과제에 대한 역사교육의 책임 등을 고민하며 공부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청소년
역사는 과거를 통해 현재와 만나고 미래로 나아가는 길이다. 그리고 역사교육은 미래로 나아가는 길에 서 있는 이정표이다. 지금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서는 과거에 일어난 전쟁의 비극을 바로 볼 수 있어야 한다. 과거에만 매달리지 말고 미래를 보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이들도 있지만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라는 신채호 선생의 말을 잊어서는 안 된다. 《배움으로 기억하는 일본군‘위안부’》는 독자에게 일본군‘위안부’의 진실을 이야기한다. ‘위안부’ 문제가 왜 해결되지 않는지, 누가 방해하는지, 감춰진 진실은 무엇인지, 문제 해결을 위해 연대가 왜 중요한지, 평화를 지키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도 알려준다. 또한 역사교육 현장에서 이 책은 학생들에게 전쟁의 참혹한 현실, 평화와 연대의 소중함을 깨닫게 한다. ‘위안부’ 문제가 과거에서 현재로, 현재에서 미래로 이어지는 역사라는 사실도 일깨워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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