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내셔널 북 어워드 청소년소설 수상 작가 사라 자르의 신작
『제발 내 말 좀 들어 주세요』『가지 마, 내 곁에 있어 줘』 두 작품으로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사라 자르의 이번 작품은 스스로 포기했던 자신의 꿈을 되찾는 과정을 그린 성장 소설이다. 어릴 때부터 촉망받는 피아니스트로 살아온 루시는 할머니의 죽음을 계기로 피아노를 그만둔다. 8개월 후, 남동생 거스의 새로운 피아노 선생님인 윌은 피아노에 대한 열정을 불러일으키고, 루시는 평범한 삶에 적응하지 못하고 겉도는 자신의 모습과 피아노를 다시 치고 싶은 마음 사이에서 갈등한다. 루시의 모습은 목표를 잃어버리고 느끼는 상실감과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우리나라 청소년들과 다르지 않기에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루시를 보면서 자연스럽게 공감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