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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월폐견 (큰글자책)
글쓴이
전우용 저
출판사
새움
출판일
2026년 1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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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전우용

1962년 충북 옥천에서 출생. 서울대학교 국사학과에서 학사, 석사, 박사과정을 마치고 『19세기 말~20세기 초 한인 회사(會社)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시립대 서울학연구소 상임연구위원, 서울대병원 병원역사문화센터 교수, 한양대학교 동아시아문화연구소 연구교수, 한국학중앙연구원 객원교수, 문화재청 문화재전문위원, 서울시 문화재위원 등을 지냈다. 한국 근현대의 사회경제사, 도시사, 보건의료사, 일상사, 개념사 등에 관해 두루 연구하면서 『서울은 깊다』, 『한국 회사의 탄생』, 『현대인의 탄생』, 『오늘 역사가 말하다』, 『140자로 시대를 쓰다』, 『우리 역사는 깊다』, 『내 안의 역사』, 『망월폐견』, 『민족의 영웅 안중근』 등의 저서를 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역사학자의 눈으로 본,
감염병, 일제 불매운동에서 조국, BTS까지
우리 사회 현상의 이면을 읽는다!


『망월폐견』의 저자인 역사학자 전우용은 40만이 넘는 팔로워가 있는 ‘파워 트위터리안’이다. 우리 사회에 벌어지고 있는 여러 사회 현상에 대해 그는 ‘촌철살인’한 정의(定義)로 의미를 정리하여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페이스북에서는 그의 그러한 정의 한마디 한마디가 결코 다른 곳에서 접할 수 없는 사회 현상의 이면을 알고 싶은 사람들의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소해주고 있다. 때로는 통렬한 풍자로, 때로는 허를 찌르는 촌철살인으로, 때로는 역사학자로서의 정밀함으로. 그가 한마디하면 적어도 그것은, 페이스북 내에서는 또 하나의 역사적 ‘정의’가 된다. 일례로 이 책의 제목으로 쓰인 ‘망월폐견’의 경우도 그런 것이다.

그가 어느 날, ‘망월폐견’이라는 제목으로 짤막한 글을 올리자, 그날 적잖은 언론이 “전우용의 ‘망월폐견’”에 대해 기사화했다. 실상 누구도 저 정확한 의미를 몰랐던 때문이기도 할 테다(과연 이 책을 처음 접하는 이들 중에 저 말의 의미를 제대로 알고 있는 이는 얼마나 될까?). 물론 보수 언론들은 이제 그에 대해 절대 기사화하지 않는다. 정곡을 찌르는 그의 글이 언제부턴가 공평정대해 보이지 않는 언론 기사에 대해 칼날 같은 비판을 서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그는 이전에 바로 그 지면에다 역사 칼럼을 연재하고, 공영방송에 나와 개별 코너를 진행할 만큼 상호 친화적이고 우호적 관계였다. 결국 그것은 잘못된 것을 바로잡으려는 역사학자로서의 소명에 따른 그의 행동이 가져온 불화, 혹은 갈등 때문이었다. 그런 점에서 하나의 신문, 혹은 하나의 방송에 노출되어 한정된 정보를 접하기 쉬운 누군가에겐 대단히 불행한 일이기도 한 셈이다. 이 책은 그렇듯 폭넓은 정보를 접할 기회가 원천적으로 차단된 이들을 위해 기획되고,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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