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자들의 은밀한 연애사를 중심으로 그들의 학문 세계를 들여다보는 인문 에세이. [세상을 바꾼 그들의 사랑] 시리즈 1권. 사람의 인생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 중 하나가 연애라는 사실, 이것은 위대한 철학 이론을 탄생시킨 철학자에게도 예외는 아닐 것이다. 다만 비범한 사람의 연애라면 범인의 연애와는 무언가 다르리라는 기대를 품게 마련이다. 이에 여섯 명의 철학자가 각기 다른 철학자의 학문 세계를 연애 사건을 중심으로 풀어냈다. 사르트르와 보부아르(이왕주), 밀과 해리엇(최훈), 하이데거와 아렌트(박승억), 아벨라르와 엘로이즈(유원기), 셸링과 카롤리네(이광모), 니체와 살로메(김선희)가 세상에 보여주었던 드라마틱한 연애 사건, 그 사건을 계기로 탄생한 그들의 철학 이론을 들여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