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쏘니처럼 황금발이 되고 싶어요.”축구를 잘하고 싶은 어린이를 위한 두근두근 스포츠 동화!“나도 축구 잘하고 싶어요. 슈퍼 쏘니처럼 축구 좀 잘하게 해 주세요.” 수많은 어린이가 한 번쯤 빌어 봤을 법한 소원이다. 초등학생들이 쓰는 장래 희망 칸에는 ‘축구 선수’가 단골로 등장할 정도로 축구를 향한 아이들의 열망은 대단하다. 박지성, 손흥민, 김민재, 이강인 등 우리나라에서 내로라하는 세계적인 축구 선수들을 보며, 그들처럼 필드를 자유롭게 누비고 슛을 날리는 상상을 해 봤을 것이다.《천 번 마법》에선 바로 이 상상을 몇백 번씩 할 정도로 축구를 좋아하는 3학년 남자아이 찬이가 주인공으로 나온다. 축구를 잘하는 누나한테 맨날 져서 서러운 찬이는 파란 하늘을 향해 두 팔을 뻗고 간절히 빈다. 자기가 좋아하는 축구 선수 슈퍼 쏘니처럼 황금발을 갖게 해 달라고, 축구를 잘해서 누나를 꼭 이기고 싶다고 말이다. 이렇게 하늘을 향해 소원을 빈 것도 벌써 990번째! 그런데 찬이가 딱 천 번째로 소원을 빈 순간, 찬이에게 마법 같은 일이 벌어진다. 정말 축구 선수가 된 것처럼 자유자재로 드리블을 할 수 있게 되고, 몸도 날렵해진다. 도대체 찬이에겐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일까? 황금발이 된 찬이의 마법 같은 하루 속으로 같이 푹 빠져들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