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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도시 이야기
글쓴이
찰스 디킨스 저
출판사
홍익출판사
출판일
2015년 3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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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찰스 디킨스

1812년 2월 7일 영국 포츠머스에서 존 디킨스와 엘리자베스 디킨스의 여덟 자녀 중 둘째로 태어났다. 호인이었으나 다소 경제관념이 부족한 아버지 때문에 가족은 이사를 반복해야 했고, 결국 1824년 빚 때문에 채무자 감옥에 수감되기에 이른다. 열두 살의 디킨스는 홀로 하숙을 하며 구두약 공장에서 병에 라벨 붙이는 작업을 했는데, 매일 10시간씩 일하며 주당 6실링을 받았던 이때의 혹독한 경험은 후일 여러 작품의 토대가 되었다.

집안 형편으로 결국 학교를 그만두고 속기술을 배워 의회 기자로 일했으나 문학에 대한 꿈을 접지 않았고, 1833년 『먼슬리 매거진』에 첫 단편 「포플러 거리의 만찬」을 발표하면서 작가로서 첫 걸음을 내디뎠다. 이후 어렸을 때 불리던 애칭 ‘보즈’를 필명으로 사용하여 런던의 일상을 그린 단편들을 연재, 1836년 『보즈의 스케치』라는 제목으로 묶어 출간했다. 이듬해 디킨스의 첫 장편소설 『픽윅 클럽 여행기』가 크게 주목받았고, 연이어 『올리버 트위스트』(1838)가 대중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으면서 당대 인기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니컬러스 니클비』(1839), 『오래된 골동품 상점』(1841), 『바너비 러지』(1841) 등 초기 작품에서 보여주었던 유머를 잃지 않으면서도 사회의 모순과 서민의 애환을 사실적으로 묘사한 작품들을 계속 발표했고, 1843년 12월에는 『크리스마스 캐럴』을 출간하여 큰 성공을 거두었다. 『크리스마스 캐럴』(1843)은 인색한 실업가 스쿠루지의 개심을 묘사하여 작자의 그리스도교적 사상을 보여주고 있다.

이후 『종소리』(1844), 『화롯가의 귀뚜라미』(1845), 『생의 전투』(1846), 『유령의 선물』(1848)까지 네 권의 크리스마스 서적을 더 출간했다. 1850년 발표한 『데이비드 코퍼필드』를 비롯한 『블릭 하우스』(1853), 『어려운 시절』(1854) 등의 후기작에서는 사회의 여러 계층을 폭넓게 다룬 이른바 파노라마적인 사회소설로 접근했다.

잡지사 경영, 자선사업, 공개 낭독회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을 계속하는 사이에도 『두 도시 이야기』(1859), 『위대한 유산』(1861) 등 선이 굵은 작품들을 계속 발표했으며, 사회문제에 대한 관심도 잊지 않았다. 1870년 열두 권으로 기획된 대작 『에드윈 드루드의 미스터리』 집필 도중 심장마비로 사망, 문인 최고의 영예인 웨스트민스터 대성당 시인 묘역에 안장되었다.

주요 작품으로 『올리버 트위스트』, 『돔비와 아들』, 『데이비드 코퍼필드』, 『두 도시 이야기』, 『황폐한 집』, 『위대한 유산』, 『우리 모두의 친구』, 『로스트 : 에드윈 드루드의 미스터리』, 『홀리데이 로맨스』 등 많은 소설과 『이탈리아, 물에 비친 그림자의 기억』 등의 에세이가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미국 대학위원회 선정 SAT 추천 도서
BBC [빅 리드] 조사 ‘영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소설 100권’
영국의 대문호 디킨스의 대표작 《두 도시 이야기》

19세기 영국의 대문호로 칭송받는 찰스 디킨스의 후기 대표작 《두 도시 이야기》는 1859년 출간 이후 2억 부 이상 팔린,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영어권 책으로 꼽히는 작품이다. 예술성과 대중성을 두루 갖춘 디킨스가 원숙해진 필력으로 써 내려간 단 한 편의 역사소설이기도 하다.

프랑스혁명 당시의 시대상을 생생히 그려낸 이 작품에서 디킨스는 런던과 파리, ‘두 도시’의 공통점과 차이점에 주목한다. 발표 시점에 이미 70년이 지난 옛날이야기가 되어버린 이웃 나라의 혁명을 재조명함으로써 빈곤과 실업이 심각한 수준에 이른 영국에서도 일어날지 모를 ‘피의 혁명’을 경고한 것이다. 디킨스는 대혁명이 일어나기 직전의 사회갈등과 혁명으로 인해 벌어지는 광기와 폭력을 세밀하면서도 날카롭게 그리지만 그에 담겨 있는 주제의식은 우정과 사랑, 헌신과 희생이라는 보편적인 덕목이다. 역동적인 역사적 사건 속에서 지고지순한 사랑을 하는 인물이 절묘하게 결합되며 《두 도시 이야기》는 현재까지도 영화와 드라마, 뮤지컬 등으로 끊임없이 재해석되며 현대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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