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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슬픔, 말하는 사랑
글쓴이
황인찬 저
출판사
안온북스
출판일
2026년 1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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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황인찬

1988년 경기도 안양에서 태어났다. 시를 이용해 무슨 일을 할 수 있을지 자주 고민한다. 시를 통해 타인과 깊게 만날 수 있기를 소망하며 매일 시를 쓰고 읽는다. 2010년 [현대문학]으로 등단했다. 시집으로 『구관조 씻기기』 『희지의 세계』 『사랑을 위한 되풀이』 등이 있다. 김수영문학상, 현대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문학이란 잘 대화하는 일이라 믿고 있습니다. 문학을 통해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글을 씁니다. 2010년 《현대문학》을 통해 시인으로 등단했으며, 시집으로 《구관조 씻기기》, 《희지의 세계》, 《사랑을 위한 되풀이》, 《여기까지가 미래입니다》가 있습니다. 산문집으로 《읽는 슬픔, 말하는 사랑》이 있습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시를 왜 읽어야 할까요? 하는 의문과
시를 어떻게 읽어야 할까요? 하는 질문에
동시에 답하는 다정하고 단단한 황인찬의 말과 글
두 권의 책으로 만나는 슬프고 사랑스럽고 이상한 시와 마음

시는 슬픔을 읽게 합니다
시는 사랑을 말하게 합니다
그리하여 우리는 함께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황인찬 시인의 산문집 《읽는 슬픔, 말하는 사랑》이 새로운 표지와 판형으로 다시 출간되었습니다. 김수영문학상, 현대문학상 등을 수상하며 독자와 평단의 사랑을 폭넓게 받은 황인찬 시인의 첫 산문집인 《읽는 슬픔, 말하는 사랑》 출간 3년을 맞아 쩡찌 작가의 그림으로 근사한 새 옷을 입은 것이지요. 시인은 묻습니다. 무용한 것 중에 가장 무용하다고 알려진 시가, 우리에게 꼭 필요한 사정이 무엇인지. 그 물음에 시인 또한 세심한 태도로 답합니다. 우리는 시를 읽음으로써 수많은 슬픔을 헤아릴 수 있다고. 타인의 슬픔을 짐작하며 거기에서 사랑을 발견할 수 있다고. 이처럼 시는 우리를 함께 살게 합니다. 그건 더 나은 삶이기도 할 것입니다. 《읽는 슬픔, 말하는 사랑》은 슬픔과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시가 품은 기능과 역할을 다정하게 역설합니다. 그리하여 이 책은 황인찬 시인이 가장 부드러운 방법으로 가장 단단하게 쓴 시 읽기 교본이 되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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