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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녹두장군 8
글쓴이
송기숙 저
출판사
시대의창
출판일
2015년 3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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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송기숙

1935년 전남 완도에서 태어났다. 전남대 국문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65년과 1966년 『현대문학』에 각각 평론과 소설을 발표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민주화운동과 교육운동에 치열하게 참여하여 두차례 옥고를 치르기도 했으며, 분단현실과 민중의 삶을 깊숙이 파고든 중량 있는 작품을 속속 발표하며 민족문학의 중추 역할을 감당해왔다. 소설집 『백의민족』 『도깨비 잔치』 『재수 없는 금의환향』 『개는 왜 짖는가』 『테러리스트』 『어머니의 깃발』 『들국화 송이송이』, 장편소설 『자랏골의 비가』 『암태도』 『은내골 기행』 『오월의 미소』, 대하소설 『녹두장군』, 산문집 『녹두꽃이 떨어지면』 『교수와 죄수 사이』 『마을, 그 아름다운 공화국』, 민담집 『보쌈』, 어린이청소년도서 『이야기 동학농민전쟁』 『보쌈 당해서 장가간 홀아비』 등을 지었다. 목포교육대 국어교육과 및 전남대 국문과 교수, 한국현대사사료연구소장, 민주화를위한전국교수협의회 의장, 민족문학작가회의 이사장 및 상임고문, 5·18연구소장 등을 역임했다. 현대문학상, 만해문학상, 금호예술상, 요산문학상, 동학농민혁명 대상, 후광학술상 등을 수상했다. 2021년 12월 별세했다.

책 소개

분야한국소설
민중해방의 선구자, 녹두장군 전봉준의 삶!

갑오농민전쟁을 다룬 송기숙의 장편소설『녹두장군』제8권 "농민군, 행동강령을 세우다" 편. 절판되었던 책을 복간한 개정판이다. 부패한 봉건 조선에 대한 민중의 분노를 모아 새로운 사회로 나아가는 발판을 만들고자 했던 전봉준의 삶을 그리고 있다. 당시 민초들의 삶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이 역사소설에는 전라도 사투리의 구수함과, 전라도 곳곳의 풍경 및 자연이 생생하게 펼쳐진다.

1894년, 전라도 고부 군수 조병갑의 횡포와 수탈에 고통받던 민중은 동학의 접주인 전봉준을 중심으로 농민전쟁을 일으킨다. 갑오농민전쟁 혹은 갑오농민혁명이라 불리는 이 민중의 봉기에는 인간답게 살 권리, 민중을 생각하는 정치, 다 함께 잘 사는 대동 사회를 지향하는 백성들의 뜻이 담겨 있었다.

이 소설은 전봉준의 삶을 중심으로, 갑오농민전쟁의 험난하고 치열했던 순간을 묘사하고 있다. 아울러 봉기에 동참했던 농민들의 일상, 분노와 도탄, 고민 등을 진솔하게 풀어내었다. 작가는 수차례의 답사를 통해 잘못 알려진 한자 지역 이름을 순수한 우리말로 되살려내고, 구수한 입말과 욕설로 등장인물들의 성격을 표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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