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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애 최고의 수술
글쓴이
한석주 저
출판사
다빈치books
출판일
2026년 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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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한석주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에서 평생을 보낸 소아외과 의사이자, 국내 소아 췌담도 분야를 이끌어 온 대표적인 임상의다. 전공의 수련 시절 담도폐쇄 환자를 포기하고 집으로 돌려보내는 모습을 본 후, 희귀·난치 소아 담도 질환 수술을 위한 연구에 몰두했다. 이후 수많은 담도폐쇄·담관낭종 환아의 생명을 수술로 살려내며 ‘담도폐쇄 수술의 명의’로 불리게 되었다. 2006년 개원한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에서 진료부장과 소아외과 과장을 맡아 수많은 희귀질환 환아들을 수술로 살렸고, 소아 로봇수술 등 새로운 수술 기법을 국내에 최초로 도입하며 소아외과 수술의 지평을 넓혔다. 나영이 주치의로 유명하지만, 이전에 문연지 인큐베이터 수술 사례처럼 취약한 아이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의사, 수술실에서 헌신하는 의사로 알려져 있으며, 환자의 수술 후 삶, 경제 사정까지 걱정하는 인술을 펼쳤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진료비 삭감에 맞서 소송을 주도하였으며, 대학병원 수술 대기 환자들의 빠른 입원을 위해, 장기입원 환자의 퇴원을 권고하는 위원회를 이끄는 과정에서 여대생 청부살인 사건으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도 VIP 병동에서 황제 수감 생활을 하던 윤OO을 발견하여 세상에 알리고, 결과적으로 형집행정지제도가 개편되는 사회적인 수술에도 기여했다.
병원 수술실에서는 외과의로 수많은 환아를 살리면서도, 병원 밖 법원에서는 검사·판사와 함께 고유정 의붓아들 살해 사건, 목포 아동학대 사건 등 사회적 사건에서의 전문 감정과 심리 활동으로 사회 정의와 의료의 공익성을 수호하려 노력했다.
좌우명은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으로 세브란스병원 퇴임 이후 서울고등법원 상임전문심리위원으로서, 법원에서 의료 소송 자료를 검토하고 감정서를 작성하고 있다.

1985년: 연세대학교 의학과 졸업, 의사 자격 취득
1996년: 신촌 세브란스병원 교수 취임
2005년: 고려대학교 의학과 박사 학위 취득
2006년~2010년: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진료부장
2006년~2014년: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소아외과 과장 역임
2025년: 세브란스병원 소아외과 교수 퇴임 후 서울고등법원 상임전문심리위원으로 활동 중

책 소개

분야에세이
신촌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소아외과 교수로 재직하며 수많은 희귀·난치성 질환 환아의 생명을 살려온 의학박사 한석주의 특별한 삶의 기록을 담았다. 퇴임 후 현재 서울고등법원 상임전문심리위원으로 활동하며 의료 소송 심리와 의견서 제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소아외과의사로서 나영이 수술, 전남 목포 아동학대 피해자 수술, 샴쌍둥이 분리 수술, 담도폐쇄증 수술, 항문 복원 수술, 심장이소증 환자 수술 등에 참여하게 된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다. 또한 의료 사고나 아동 학대 및 살해 사건의 증인으로 나선 일화가 소개되어 있다.

사회적인 수술로는 ‘영남제분 여대생 청부살인 사건’을 일으킨 윤○○의 황제 수감 생활을 세상에 알리기까지 그간 알려지지 않았던 내부고발자로서의 고뇌가 상세히 기록되어 있다. 환자의 편에 서서 심평원과 진료비 삭감 갈등을 해결하는 과정과, 횡격막 탈장사건, 고유정 의붓아들 살해 사건까지 인간 존엄과 사회 정의를 함께 지키고 싶었던 한 외과의사의 용기와 희망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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