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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열 리포트
글쓴이
홍성호 저
출판사
커뮤니케이션북스
출판일
2000년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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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홍성호

한국외국어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언론공보학과에서 저널리즘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한국경제신문 편집국 기사심사부장을 지냈으며 현재는 이투데이 여론독자부장이자 기사심사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한국경제신문》 논술 자매지 《생글생글》에 ‘홍성호 기자의 말짱글짱’에 이어 ‘홍성호 기자의 열려라! 우리말’을 20년 넘게 연재하고 있다. ‘기자들의 교열 선생님’으로 불리며, 기사 작성법을 매뉴얼로 정리해 기자들을 오랫동안 교육했다. 외부 활동으로 정부보도자료 전문가평가위원, 국립국어원 국어규범정비위원회 위원, 정부언론외래어심의공동위원회 위원 등을 지냈다. ‘과학적인 글쓰기’ 등 우리말 진흥·발전에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현역 기자로는 최초로 한글날 문화포장(2017년)을 수상했으며, 한글학회 공로상(2018년), 한국어문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2020년) 등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는 《저널리즘 글쓰기 10원칙》, 《진짜 경쟁력은 국어 실력이다》, 《교열 리포트》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대학교재
신문 언어에 대한 생생한 현장 실무 보고서!
이 책은 넓게 봐서 말과 글의 오용에 대한 얘기다. 좁게 보면 뉴스 언어, 그 중에서도 신문에서 쓰는 말에 대한 탐구다. 사람은 태어나면서부터 말을 배우고, 말과 글을 통해 세상을 알게 된다. 말과 글은 공기와도 같아 일상 생활에서 우리는 그 고마움을 모르고 지낸다. 하지만 그것은 누가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때로는 물리적 폭력보다도 더 위협적인 수단이 될 수도 있다. 그런 까닭에 사람들은 말과 글에 대해 많이 알게 될수록 말·글의 사용에 조심스러워진다. 적절한 단어를 고르다 보면 자연스레 말을 아끼는 것이다.

이 책은 필자가 십여 년 간 실무에서 익힌 것들을 정리한 것이다. 학술적 차원의 연구서는 물론 아니며 일종의 기사 문장 보고서라 할 수 있다. 오류의 사례로 소개된 자료들은 서울에서 발행되는 일간지에서 눈에 띄는 대로 취합한 것이다. 그 가운데 대부분은 실무를 통해 얻은 것으로서 교열을 거치지 않은, 갓 출고된 상태의 원고에서 모은 것이다. 그런 점에서 필자는 많은 기자들에게 빚을 졌다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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