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의 개혁을 성공적으로 이끈 후 더 큰 발전을 위해 분주히 움직이는 코타 앞에 상업국가 ‘솔바니아’의 왕 카를로스 1세의 초대장이 날아온다. 수완 좋기로 소문난 카를로스 1세와 대면한 코타는 하나둘씩 내미는 왕의 교섭 카드에 농락당하고 만다. 위조지폐, 경제대국의 신용력, 그리고 어린 소녀?! 강국 ‘솔바니아’의 압도적인 힘 앞에서 ‘테라’의 운명을 건 코타의 필사적인 교섭이 시작되는데――
“자, 코타. 어서 울며불며―― 애원해야지예?”
평범한 ‘은행원’ 코타가 도전하는 테라 재건 계획은 아직도 갈 길이 멀다. 미래를 향한 희망과 결의가 서린 이야기, 제2막.
――‘운명’의 여신은 단단히 각오한 자에게 미소 짓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