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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에게
글쓴이
시오노 나나미 저
출판사
한길사
출판일
2002년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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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시오노 나나미

1937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1963년 가쿠슈인대학 문학부 철학과를 졸업한 뒤, 1964년 이탈리아로 건너가서 1968년까지 공식 교육기관에 적을 두지 않고 혼자서 르네상스와 로마 역사를 공부했다. 1968년에 집필 활동을 시작하여 『르네상스의 여인들』을 잡지 《주오코론(中央公論)》에 연재하면서 작가로 데뷔했다. 1970년부터 이탈리아에 정착하여 40여 년 동안 고대 로마와 르네상스에 천착해왔으며, 기존의 관념을 파괴하는 도전적 역사 해석으로 수많은 독자를 사로잡았다.

1970년 『체사레 보르자 또는 우아한 냉혹』을 발표하여 크게 명성을 얻었고, 이 저서로 ‘마이니치 출판문화상’을 수상했다. 1982년 『바다의 도시 이야기』로 ‘산토리 학예상’과 1983년에 ‘키쿠치 칸 상’을 수상했다. 1992년부터 로마제국 흥망사를 그린 『로마인 이야기』 시리즈를 1년에 한 권씩 15년간 집필했으며 1993년 『로마인 이야기 1』로 ‘신초 학예상’, 1999년 ‘시바 료타로 상’을 수상했다.

2001년에는 『시오노 나나미 르네상스 저작집』(전 7권)을 출간했다. 2001년 이탈리아 국가공로훈장 수훈, 2007년 일본 문화공로자로 선정되었다. 2008~2009년 『로마 멸망 이후의 지중해 세계』(전 2권)를 출간했고, 2010년부터 『십자군 이야기』 시리즈를 펴냈다. 그 외에도 『사는 방법의 연습』 등 깊이에서 우러나오는 심상을 전하는 많은 수필과 단상집 등의 저서가 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우리 여자들은 남자들을 존경하고 싶어 근질근질해 있어요. 남자들이여, 제발 그 기대를 저버리지 말아요."

시오노 나나미가 한쪽 눈을 찡긋거리며 얘기할 것 같은 이 표지글처럼, 페미니스트도 보수주의자도 아닌 시오노 나나미의 필터를 통해 걸러보는 매력적인 남자에 관한 에세이. 이성적 두뇌를 자극하는 발상, 봄바람 같은 스카프의 감촉, 차갑게 와닿는 팔찌, 온통 오감의 자극샘 같은 이 세련되고 관능적인 에세이들은 한마디로 스타일이 있는 남자, 매력 있는 남자에 대한 시오노 나나미 식의 예찬이 가득하다. 스타일, 매력, 관계, 본능 또는 관능, 언어 또는 사유 언어 등 5가지 단락으로 나누어 각 항목별 멋진 남자에 대한 그녀의 경험과 분석, 그리고 동경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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