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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이정우 저
출판사
산해
출판일
2000년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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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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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우

1959년 충청북도 영동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에서 공학, 미학, 철학을 공부했으며, 아리스토텔레스 연구로 석사학위를, 미셸 푸코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5~98년 서강대학교 철학과 교수, 2000~7년 철학아카데미 원장, 2009~11년 어시스트윤리경영연구소 소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소운서원 원장(2008~), 경희사이버대학교 교수(2012~)로 활동하고 있다.

소운의 사유는 ‘전통, 근대, 탈근대’를 화두로 한 보편적인 세계철학사의 서술, ‘시간, 생명, 사건’ 등의 개념을 중심으로 한 생성존재론의 구축, 그리고 ‘타자-되기의 윤리학’과 그 정치철학적 구체화의 세 갈래로 전개되어왔다. 철학사적 저술로는 『신족과 거인족의 투쟁』(한길사, 2008), 『세계철학사1: 지중해세계의 철학』(도서출판 길, 2011), 『소은 박홍규와 서구 존재론사』(도서출판 길, 2016) 등이 있고, 존재론적 저술로는 『사건의 철학』(그린비, 2011), 『접힘과 펼쳐짐』(그린비, 2011) 등이 있으며, 실천철학적 저술로는 『천하나의 고원: 소수자 윤리학을 위하여』(돌베개, 2008), 『전통, 근대, 탈근대』(그린비, 2011), 『진보의 새로운 조건들』(인간사랑, 2012) 등이 있다. 현재는 『세계철학사 3: 근현대세계의 철학』, 『다양체론: 기하학에서 건축까지』를 집필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미분류)
인간이 같이 모여사는 한, 어느 시대에나 모순은 존재했다. 오늘날에 이르러 새로이 등장한 모순은 문화적 모순이다. 정보의 왜곡, 언어 인플레이션, 난무하는 인스턴트 문화 등 문화적 모순은 기존의 사회적, 경제적 모순들까지 변화시키며 우리의 삶을 지배하고 있다. 이 책은 이러한 문화적 모순의 장을 가로지르며 담론적 실천을 수행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쓰여졌으며, 가로지르기란 학문하는 태도, 보다 넓게는 문화적 활동을 행하는 태도에 관련해 제기된 개념이다. 사회가 강요하는 전공이나 분야에 매몰되지 않는 자유로운 사유 방식을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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