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하는「대장장이 왕」 시리즈 아홉 번째 이야기6권에서부터 서서히 가시화되던 전쟁 이야기는 7권에서 제국 역사상 최초의 세계 전쟁이 일어나면서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대장장이 왕 에이어리는 평화가 깨지는 전쟁의 한복판에서 비로소 평화에 대해 사유하기 시작하고, 8권에서 루 도인에 대한 진실이 드러나면서 에이어리의 사유는 본격화된다. 9권에서는 지금까지 쭉 협력 관계로 보이던 에메랄드 형제와 에이어리가 대립한다. 에메랄드 형제는 마법의 힘을 지키기 위해 자기들이 100년 동안 준비한 일을 드디어 실행에 옮기려 하고, 반면 에이어리는 루 도인의 생명을 지키는 선택을 한다. 인간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하는 에이어리를 9권에서 만나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