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르케고르는 인간의 내면에 대한 통찰력 있는 심리학자, 20세기 실존주의를 창시한 철학자, 탁월한 문화 비평가, 그리고 그리스도교 신학자이다. 『키르케고르의 『공포와 전율』은 그 난해함에도, 키르케고르의 많은 저작 가운데 가장 인기 있고 가장 매력적인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신간은 『공포와 전율』을 꼼꼼하게 읽어 나가는 데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이 책은 영국 컨티뉴엄 출판사에서 출간된 Kierkegaard’s Fear and Trembling (2010)을 번역한 것으로, 케임브리지(University of Cambridge)대학에서 신학과 철학을 전공하고 문학석사 학위와 철학박사 학위를 받은 C. 칼리슬이 쓰고, 군산대 철학과 임규정 교수가 번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