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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레오파드
글쓴이
요 네스뵈 저
출판사
비채
출판일
2015년 4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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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요 네스뵈

노르웨이의 국민 작가이자 뮤지션, 저널리스트 그리고 경제학자. 1960년, 그의 소설의 주된 무대인 오슬로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축구에 두각을 나타내어 ‘몰데’ 소속으로 노르웨이 프리미어 리그에서 뛰었지만, 열여덟 살에 무릎 인대가 파열되어 꿈을 접었다. 이후 3년의 군복무를 마친 뒤 노르웨이 비즈니스 스쿨에서 경제학을 전공했다. 이때 친구들과 밴드 ‘디 데레DI DERRE’를 결성했는데, 처음에는 실력이 형편없다는 이유로 매번 밴드의 이름을 바꾸었지만 차츰 그들을 기억하는 팬이 생겼고, 이름을 몰라 ‘그 남자들DI DERRE’을 찾던 것이 밴드 이름으로 굳어졌다고 한다. 졸업 후 증권중개업을 하면서 저널리스트 활동에 밴드 활동까지 이어가던 어느 날, 돌연 모든 일을 중단하고 오스트레일리아로 떠났다. 낮에는 숫자와 씨름하고 저녁에는 무대에 서는 나날에 지친 탓도 있었고, 자신이 글을 쓸 수 있는지 알아보고 싶어서였다. 그로부터 반년 후, 그는 첫 작품 《박쥐》와 함께 돌아왔다. ‘형사 해리 홀레’ 시리즈의 시작을 알린 이 작품으로 네스뵈는 페터 회, 스티그 라르손, 헤닝 만켈 등 쟁쟁한 작가가 거쳐간 북유럽 최고의 문학상 유리열쇠상과 리버튼상을 동시 수상하며 단번에 주목받는 작가로 떠올랐다. 이후 《스노우맨》 《목마름》 《블러드문》 등 ‘형사 해리 홀레’ 시리즈를 13권째 이어오고 있으며, 전세계 40개국에서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6000만 부의 판매고를 기록하는 등 명실상부하게 북유럽문학 붐의 선두에 섰다. 이외에도 《아들》 《맥베스》 《블러드 온 스노우》 《미드나잇 선》 등을 발표했다. 2013년 노르웨이 문학을 세계에 알린 공로를 인정받아 페르귄트상을 받았으며, 2015년 상트페테르부르크상, 2016년 리버튼 공로상, 2019년 리버튼상을 수상했다.

책 소개

분야외국소설
표범은 빠르다. 영리하고 날렵하지만 조용하다.
먹잇감의 숨결에 자신의 숨을 맞춘 채 단 한 번의 흐트러짐을 노린다.
나는 지금, 표범 같은 자의 손아귀에 있다.

스노우맨 사건 이후, 손가락과 연인을 한꺼번에 잃은 형사 해리. 사표를 던지고 홍콩의 뒷골목에서 집요하게 자신을 망가뜨리던 그에게 여형사 카야가 찾아온다. 스노우맨을 모방한 연쇄살인범이 다시 나타나 노르웨이 전역이 충격에 빠졌다는 뉴스, 스노우맨 사건은 아직 완전히 끝나지 않았을 수도 있다는 암시, 그리고 아버지가 위독하다는 소식. 해리는 자신에게 지워진 무게를 느끼고 오슬로 행을 선택한다. 그러나 수사는 연이어 난항에 빠지고, 결국 해리는 병원에 갇혀 죽어가는 ‘스노우맨’을 찾는다. “증오가 그를 살게 하지.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 증오의 원인을 찾아야 해. 그자는 당신 가까이에 있어.” 스노우맨의 조언에 따라 주변 인물들을 용의선상에 올리던 해리는 지병처럼 떨칠 수 없는 검고 우울한 그림자를 느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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