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 국어교육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중등학교와 대학교에서 학생들을 만나고, 다양한 연령대를 넘어 여러 집단의 사람들을 만나며 독서와 글쓰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고전문학을 문화맥락으로 이해하고 현재와 소통하기 위한 교육 방법에 관심 갖고 연구중이다. 읽는다는 것은 서로 다른 삶의 조건과 살아가는 방식을 이해하는 것이며 인간을 이어주는 일임을 교육을 통해 전하고 싶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이 책에는 우리가 열두 달 동안 읽었던 책과 우리가 나눈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책을 읽으며 끄적거린 글, 함께 쓴 소소한 시(詩)는 봄소리의 말이고 열두 달의 시간입니다. 만해 한용운은 ‘님만 님이 아니라 기룬 것은 모두 다 님’이라 했습니다. 독서토론이 모두 끝난 해 저문 달의 끝에서 열두 달 우리가 읽은 글, 나눈 말, 인연까지 모두 기루어 쓴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