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초의 싱어송라이터, 한국 포크-락 음악의 대부,
전설적인 뮤지션 한대수의 음악, 사진, 그리고 삶
한국 최초의 싱어송라이터이자 한국 포크-락의 전설, 뮤지션 한대수가 자신이 작사한 곡들의 가사를 모두 모으고, 이들 가사가 지닌 특별한 사연을 글로 써서 책으로 펴냈다. 그가 찍은 수만 장의 사진 가운데 가사에 어울리는 사진들을 뽑아서 함께 실은 것이 특징이다. ‘물 좀 주소!’, ‘행복의 나라’ 등 주요 작품 50여 곡에 얽힌 사연들은 한대수의 음악 인생 40년을 관통하며 지나간다. 시적이면서도 사회비판적인 가사 속에는 아버지와 어머니의 부재로 인한 상실감, 독재 정권 시절 자신의 곡들이 금지곡이 되었을 때의 절망감, 첫 아내와의 이별 후 찾아온 고독, 다시 찾아온 사랑의 즐거움, 미친 세상을 향한 분노, 딸이 태어났을 때의 기쁨 등이 오롯이 녹아 있다. 부록 『한대수 악보집』에는 대표곡 22곡의 악보가 실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