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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군상서
글쓴이
김정산 저
출판사
옥당
출판일
2015년 4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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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정산

1961년 부산 동래(東萊) 금정산(金井山) 출생이다. 1989년 부산 MBC신인문학상에 당선되었다. 1993년 '경향신문', '전주일보' 신춘문예 소설 부문에서 당선되었으며, 저술로는 장편소설 『박물관 제3전시장의 그림』, 『한국지』(전3권), 『나당대전』, 『김시득전』, 『칼날 위의 길을 가다』(전2권), 『위화』, 『삼한지』(전10권)와 단편소설 『수지』, 『북새풍』, 『화엄의 나날』 등이 있다.

고구려, 백제, 신라 삼국의 통일 시대를 다룬 소설 『삼한지』는 우리 역사상 가장 드라마틱한 시기 중 하나인 580년대, 부족국가 시대를 마감하고 중앙집권 체제로 들어선 삼국이 서로 대립과 경쟁 속에 세력을 확장해나가는 시기를 시작으로 하여 신라가 나당전쟁을 승리로 이끌고 통일을 완성하는 676년까지 약 100년간의 역사를 박진감 있게 재구성한 대하소설이다.『삼한지』는 출간 이후 현재까지 36만 부가 팔리는 등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았다. 또한 드라마 「서동요」와 「주몽」의 모태로서 우리사회에 불어 닥친 삼국시대 열풍의 진원지로 평가받고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삼한지》작가 김정산이 10년 만에 내놓은 신작
“이것이 우리가 바라는 주군의 모습이다.”

현실에서 일어날 수 없을 법한 허무맹랑한 이야기를 들었을 때, 대다수 사람의 반응은 이러하다. ‘그건 너무 드라마틱하잖아!’, ‘막장 드라마 같은데?’ 그러나 모든 드라마, 심지어 막장 드라마까지도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을 기반으로 한다. 그리고 때로는 현실이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틱할 때도 있다.

우리가 살아온 역사 속에서는 18세기 조선, 당쟁과 사화로 온 나라에 피바람이 불던 그 시기 가 그러했다. 무오사화, 갑자사화 등 각종 사화가 발생하고, 그에 따라 각 붕당이 희비가 엇갈리 며 분열되어갔던 시간. 그들이 살던 그 시기는 하루가 멀다 하고 사람들이 죽어 나가고 억울한 이들이 희생되었으며 하루아침에 가문이 멸문지화를 입어 사라지는, 그야말로 드라마틱한 일들의 연속이었다. 소설 《주군상서》는 이 혼란의 시기를 시대적 배경으로, 한 충직한 무사가 주군의 명을 수행 하는 과정에서 겪는 음모와 사랑, 그리고 주군 향한 충정을 통해 시대를 아우르는 진정한 주군의 모습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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