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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자
글쓴이
열자 저
출판사
물병자리
출판일
2015년 4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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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열자

중국 고대의 도가(道家) 사상가. 열자로 알려진 열어구(列櫂寇)는 춘추 시대에서 전국 시대로 넘어가는 대혼란기에 살았던 사람으로 보인다. 《열자》에는 열자가 노자의 제자인 관윤자(關尹子)에게 몇 차례 가르침을 받은 적이 있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공자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며, 그 시대에 활동했던 여러 제후와 관료들의 이름도 나오기 때문이다. 수많은 제후들이 천하의 패권을 차지하기 위하여 하루도 싸움을 그치지 않던 때였던 그 시기에, 열자는 맑고 빈 마음의 상태를 유지하고서 무위(無爲)를 숭상하며 자연스러운 품성을 지니고 참된 도(道)를 추구하였다. 열자는 도가적 우주론을 노자 이상으로 깊게 구축하였다. 그리하여 우주를 통해 흐르고 있는 우주적인 법칙을 좇아 사는 것이 인간의 진실된 삶의 방법이라고 했다. 《열자》는 《노자》, 《장자》와 함께 도가(道家)의 3대 경전으로 꼽힌다.

책 소개

분야인문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현답을 주는 지혜의 보고
“당신은 어떻게 이 엄청난 급류를 헤엄쳐 나올 수 있었소?”
“저는 그저 물속에 있을 때 물과 싸우지 않을 뿐입니다.”

고식적인 해석에서 벗어나 가장 읽기 쉽고 이해하기 쉬운 번역본으로 《열자》가 새롭게 출간되었다. 《열자》는 《노자》, 《장자》와 함께 도가(道家)의 3대 경전으로 꼽힌다. 중국인들은 사회가 어지러울 때 또는 자신의 뜻대로 일이 되지 않을 때 도가의 지혜를 빌었다. 덕분에 어려움 속에서도 정신적인 여유와 자기만족을 찾을 수 있었다. 유가 같은 일반적인 가치관을 부정하였기에 그만큼 정신적으로 더 자유로울 수 있었다. 《열자》에는 우공이산, 조삼모사, 백아절현, 다기망양 등 우리에게 친숙한 고사성어의 출처가 되는 이야기들이 많이 수록되어 있다.
영성 분야에서 오랫동안 번역과 강의를 통해 가장 탁월한 이야기 전달자로 알려진 정창영의 이 번역본은 수천 년을 이어온 깊은 메시지를 현대인의 언어와 감각에 잘 흡수될 수 있게 전달한다. 고전을 어렵게 읽지 않을 때, 킬 타임용으로 읽을 수 있을 때 진정한 힐링 타임이 될 것이다.

수천 년을 이어온 우화에 담긴 메시지는 읽을 때마다 다양한 각도로 우리에게 삶의 지혜를 전달한다. 열자는 독자들에게 마치 이렇게 묻는 듯하다. 당신이 지금 좇고 있는 것이 무엇이냐고. 사람들은 명예·지위·재물·장수 이 네 가지를 좇느라 기력을 탕진하며 쉬지도 못한다. 그것은 과거에도 지금도, 그리고 아마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다 문득 자신의 삶을 돌아보다 이게 아닌데라는 생각이 들 때, 이 책은 해답서이자 가이드북이자 당신만의 보물상자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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