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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의 Z
글쓴이
로버트 C. 오브라이언 저/이진 역
출판사
비룡소
출판일
2015년 4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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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청소년
“세상엔 혼자 있는 것보다 더 끔찍한 일들이 있다.”

핵전쟁 후 지구에 살아남은 생존자의 이야기를 열여섯 소녀의 일인칭시점에서 그린 소설 『최후의 Z』가 출간되었다. 로버트 오브라이언은 기자, 편집자로 일하다 작가의 길로 접어들었고 1972년에는 『니임의 비밀』로 뉴베리 상을 수상했다. 『최후의 Z』는 1973년 그가 죽은 후 완성하지 못하고 남긴 작품 노트를 바탕으로 아내와 딸이 완성해 이듬해에 출간되었다. 가상 미래와 스릴러가 섞인 독특한 작품으로 출간 당시 화제를 모았으며 2015년에는 크레이그 조벨 감독, 마고 로비, 크리스 파인 주연의 영화(「지 포 자카리아」)로 제작되어 선댄스 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했다.

주인공 앤 버든은 핵전쟁 후 자신을 최후의 생존자로 알며 지난 1년간 소식이 차단된 외딴 골짜기에서 지내 왔다. 앤 가족이 살던 산골짜기의 농장은 독특한 지형으로 인해 방사능 오염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었다. 앤을 제외한 가족은 전쟁 후 소식을 듣기 위해 지역을 벗어났다 돌아오지 못했다. 혼자 고립된 채 자급자족으로 살아가던 앤은 어느 날 저 먼 곳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한 남자가 자기 집 쪽으로 걸어가는 것을 발견한다. 대체 이 남자는 누구일까? 원하는 게 뭘까? 그를 신뢰할 수 있을까? 앤은 흥분과 두려움을 느끼지만, 곧, 지구의 마지막 생존자가 되는 것보다 더 끔찍한 일이 있을 수 있다는 걸 깨닫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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