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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마지막 얼굴
글쓴이
문태준 저
출판사
창비
출판일
2015년 4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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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문태준

1970년 경북 김천에서 태어났으며, 고려대 국문과와 동국대 대학원 국문과를 졸업했다. 1994년 《문예중앙》 신인문학상에 시 『처서處暑』 외 9편이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으로 『수런거리는 뒤란』, 『맨발』, 『가재미』, 『그늘의 발달』, 『먼곳』, 『우리들의 마지막 얼굴』, 『내가 사모하는 일에 무슨 끝이 있나요』, 시 해설집으로 『포옹』, 『어느 가슴엔들 시가 꽃피지 않으랴 2』, 『우리 가슴에 꽃핀 세계의 명시 1』, 산문집으로 『느림보 마음』, 『바람이 불면 바람이 부는 나무가 되지요』가 있다. 소월시문학상, 노작문학상, 유심작품상, 미당문학상, 서정시학작품상, 애지문학상, 목월문학상, 정지용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눈부신 봄날, 잊지 못할 문태준의 시편들
평화로운 공간으로 이끄는 따스한 서정시의 감동

우리 시단의 대표적인 서정시인으로 손꼽히는 문태준 시인의 여섯번째 시집 『우리들의 마지막 얼굴』이 출간되었다. 불교적 사유가 도드라진 시편들로 주목을 받았던 『먼 곳』(창비 2012) 이후 3년 만에 펴내는 이 시집에서 시인은 ‘시인의 말’에서 “대상과 세계에게 솔직한 말을 걸고 싶었다. 둘러대지 말고 짧게 선명하게”라고 밝혔듯이 “되도록 비유를 절제하면서 세계와 대상의 움직임을 포착하고 그것의 심심(甚深)한 묘사와 나열에 집중”(최현식, 해설)한다. 삶과 죽음에 대한 웅숭깊은 성찰이 깃든 진솔한 언어로 세상과 사물에게 건네는 나지막한 목소리가 긴 여운을 남기며 가슴을 울린다. 2014년 서정시학작품상 수상작 「봄바람이 불어서」를 비롯하여 모두 61편의 작품이 실린 이 시집은 비교적 짧은 시편들로 이뤄져 두께는 얇으나 감동은 더할 나위 없이 크고 넓고 깊다. 등단 이후 새 시집을 낼 때마다 평단과 독자들의 열렬한 호응을 받아왔던바, 이 시집 또한 예외는 아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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