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의 요술 망치』는 섬세한 수채화와 다정한 이야기로 사랑받는 후쿠자와 유미코 작가의 [고슴도치 의사 선생님]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입니다. 첫 번째 이야기인 『숲속 병원으로 오세요』에서는 환자들의 아픈 몸과 마음까지 치료해 주는 친절하고 다정한 고슴도치 의사의 진면모를 만날 수 있었지요. 이번 이야기는 고슴도치 의사가 숲길을 걷다 우연히 ‘유령’과 부딪히며 시작됩니다. 넘어지면서 다리를 다친 유령을 돕기 위해 그의 집을 방문한 고슴도치 의사는 그곳에서 놀라운 광경을 목격합니다. 집 한가운데 망치와 여러 도구들이 있고, 집 안에는 나무 장난감들이 가득 차 있었지요. 과연 유령은 망치로 무슨 일을 하고 있는 걸까요? 진짜 유령의 정체는 무엇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