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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라이트의 사순절과 부활절
글쓴이
톰 라이트 저
출판사
야다북스
출판일
2026년 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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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톰 라이트

역사적 예수와 바울 신학 분야에서 독보적인 신약학자이자, 초기 기독교 역사에 정통한 역사가, 목회 현장에서 가까이 성도들을 섬겨 온 성공회 주교다. 학문적인 저작에서는 N. T. 라이트라는 이름을, 일반 독자를 위한 대중적인 책에서는 주로 톰 라이트라는 이름을 쓴다. 1948년, 영국 노섬벌랜드 모페스에서 태어나 성공회 환경에서 자랐다. 옥스퍼드대학교 엑서터칼리지에서 인문학(고전문학/철학/역사학) 및 신학을 수학했고(학사 학위), 옥스퍼드대학교 위클리프홀에서 성공회 사제가 되기 위한 공부를 했다(석사 학위). 그리고 옥스퍼드대학교 머튼칼리지에서 “메시아와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주제로 로마서와 바울 신학을 연구해 박사 학위를 받았다.

옥스퍼드대학교, 케임브리지대학교, 캐나다 맥길대학교 등에서 교목 및 교수로서 연구 및 강의 활동을 펼쳤으며, 리치필드대성당에서 주임사제로, 영국 더럼에서 성공회 주교로 봉직하기도 했다.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루스대학교에서 신약학 및 초기 기독교 역사를 연구하고 가르치다가, 현재는 옥스퍼드대학교 위클리프홀 선임연구원으로 활동 중이다. 다른 저서로는 《로마서의 심장 속으로》, 《바울 평전》(이상 비아토르), 《빅 스토리 바이블》(성서유니온선교회), 《하나님의 아들의 부활》(CH북스), 《마침내 드러난 하나님 나라》, 《광장에 선 하나님》(이상 IVP), 《예수와 권세》(야다북스, 공저)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종교
“사순절과 부활절은 교회가 세상의 시간과 다른 리듬으로, 하나님의 새 창조의 삶을 살아가기 위해 오래도록 지켜 온 신앙의 관습이자 훈련이다. 애통의 시간을 온전히 통과해야, 비로소 참된 축하의 시간을 누릴 수 있다. 신약학의 대가 톰 라이트는 특유의 예리한 시선으로 복음서를 해설하며, 독자들이 ‘광야’라는 삶의 현장에서 ‘부활의 영광’을 미리 맛보며 살 수 있는 신앙의 길을 안내한다.”

우리는 매년 사순절을 맞이하지만, 종종 이 절기를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할지’ 고민하는 금욕의 시간으로만 치부하곤 한다. 하지만 톰 라이트는 이 책을 통해 사순절에 대한 우리의 고정관념을 뒤바꾼다. 그는 사순절이 단순히 죄를 슬퍼하며 참는 시간이 아니라,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을 통해 이 땅에 이미 시작된 ‘하나님의 새로운 창조’를 연습하고 맛보는 역동적인 훈련의 시간이라고 말한다.

특히 사순절 이후 부활절을 단 하루의 기념일로 소모해 버리는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의 신앙 습관에 경종을 울리며, 초대 교회의 전통을 따라 부활의 기쁨이 우리 삶에 완전히 뿌리내릴 때까지 묵상의 끈을 놓지 않도록 안내한다. 그가 안내하는, 광야의 시험에서 시작해 십자가의 고통을 지나 부활의 영광에 이르는 이 여정은 독자들로 하여금 이 땅에서 기독교 신앙이 지닌 전체적인 그림을 입체적으로 조망하게 할 것이다.

이러한 톰 라이트의 목소리에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이 더욱 귀를 기울여야 하는 이유는, 분열과 미움, 절망이 가득한 ‘옛 창조’의 질서에 매몰되지 않게 하는 부활의 ‘새 창조’라는 강력한 소망의 렌즈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이 여정을 마칠 때쯤, 독자들은 자신의 삶에서 하나님의 통치가 시작되었다는 거룩한 설렘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 개인의 경건을 넘어 공동체의 회복을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은 가장 신뢰할 만한 영적 지도이자 따뜻한 동행이 되어줄 것이며, 나아가 우리를 전혀 다른 차원의 삶으로 인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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