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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한국전통사찰의 목어
글쓴이
홍순석 저
출판사
도서출판 한국문화사
출판일
2026년 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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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홍순석

문학박사. 해동암각문연구회 회장. 강남대학교 명예교수. 용인 토박이다. 어려서는 서당을 다니며 한문을 수학하였다. 그것이 성균관대에서 한문학을 전공하게 된 인연이 되었다. 단국대 국문과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동양학연구소에서 한한대사전편찬원으로 근무하였다. 강남대학교에 교수로 부임한 이래 학보사주간, 출판부장, 인문과학연구소장, 인문대학장을 역임하고, 포은학회장, 용인향토문화연구회장 등도 역임하였다. 현재 강남대 글로벌인재대학 학장, 해동암각문연구회 회장으로 있다. 특히 지역문화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용인·이천·포천·안성 등 경기지역의 향토문화연구에 30여 년을 보냈다. 연구성과물이 지역과 연관된 것도 이 때문이다.

그동안 『성현문학연구』, 『양사언문학연구』, 『박은시문학연구』, 『한국고전문학의이해』, 『향토사연구의이론과실제』, 『이천의 옛노래』, 『용인학』 등 60여 책을 냈다. 번역서로 『읍취헌문집』, 『봉래시집』, 『허백당집』, 『부휴자담론』, 『진일재유고』, 『용재총화』 등 10여 책이 있다. 짬이 나면 글 쓰는 일도 즐긴다. 산문집 『탄자와 걷는자』를 출간했다.

책 소개

분야인문계열
거의 반세기 동안 모아둔 자료를 갈무리하여 펴내는 『한국전통사찰의 목어』는 필자에겐 각별한 의미를 지닌다. 필자는 한국학 영역에서 지역학, 민속학, 한문학을 중점으로 연구해 온 터인데, 불교미술사 분야에 드는 목어를 정리해 책자를 엮는다는 것은 노탐이 아닐 수 없다. 그럼에도 책자로 펴내는 데는 나름의 사연이 있다.
필자가 학문의 첫발을 디딘 분야는 불교설화이다. 1980년에 『한국사찰연기설화연구』를 석사논문으로 제출하기 위해 전국의 고찰을 현장 답사하였다. 황패강 은사께서 『한국불교설화연구』를 집필하실 때 뒤따르며 등 너머로 배웠던 것을 흉내낸 셈이다.
불전사물 가운데 목어는 각 사찰마다 다른 모양으로 조성되었고, 보존 기간이 제한적이라는 사실 때문에 더욱 관심을 기울였던 것이다. “잠을 자지 않고 정진한다”는 목어의 상징성도 학문의 길을 걸어온 필자에겐 경책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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