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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견훤이 쓴 농암천하지대본
글쓴이
김병중 외 2명
출판사
연인M&B
출판일
2026년 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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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병중

시인, 문학평론가, 스토리텔러. 중앙대 대학원 예술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중앙문화예술경영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문화재단 문예진흥기금 수혜, 영랑문학상, 순수문학상, 김포문학상, 경기도문학상(평론), 대한민국 근정훈·포장, 대통령 표창 등을 수상하였다. 행자부장관 인증 ‘일기를 가장 오래 쓴 최고기록 공무원’(50년), 국가과학기술위원회 과학기술인으로 등록되어 있다. 1981년 강변가요제 [사랑은]으로 은상, 1982년 대학가요제 [작은 새]로 동상을 수상하였다. KBS, MBC, SBS, K-TV, 국군방송, NHK 등 방송 출연, 조선, 중앙, 동아, 한국, 경향, 문화, 한겨레, 한경, 여성중앙 등 다수에 보도된 바 있다. 시집 『청담동 시인의 외눈박이 사랑』, 『자유로의 귀환』, 『서른하나의 사랑수첩』, 『별이 호수를 만든다』, 『새재아리랑』, 『바다의 언어』 등 13권, 산문집 『누드공항』, 『시인이 쓴 독도의 별주부전』, 평론집 『짧은 시, 그리고 긴 생각』, 논문집 「한자 시어의 다의적 변용에 관한 연구」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무협
견훤을 통해 한국사를 새로 쓴 「견훤이 쓴 농암천하지대본」 출간!

우리나라는 역사적으로 신라와 고려에 의한 통일을 달성했으나 세 번째 통일은 아직 남북으로 분단된 채 겨레의 소원으로만 남아 있다. 한민족끼리 다투는 걸 좋아하는 왕은 없으나 무한 권력을 누리고자 하는 왕은 많으니 그동안 수많은 역사적 비극은 뒤따랐다. 상주 가선현에서 태어나 완산주에 나라를 세운 후백제 건국대왕 견훤은 상상 그 이상의 지략과 호연지기로 민족이 원하는 통일을 지향해 나갔으나 만년에 자신의 뜻이 피를 부르는 전투로 확대되어 나가자 왕건이 통일할 수 있도록 자신이 세운 나라를 자신의 손으로 조건 없이 바친다.

금번 연인M&B에서 출간된 「견훤이 쓴 농암천하지대본」은 견훤이 주인공으로 등장해 그의 전설과 역사 유적이 가장 많은 곳에 소재한 ‘농암국교 100주년 기념사업’을 통해 3년여간 노고로 15부로 나누어 831페이지에 이르는 방대한 대본이 탄생되었다. 주된 내용은 우복동천이 있는 농암은 견훤이 태어난 곳이자 성장한 곳으로 그가 천마를 타고 내려온 하늘이 점지한 인물로 재조명된다. 바위가 쪼개지며 태어났다는 농바우(농암), 용마를 얻었다는 말바우(마암)가 있고, 견훤산성, 견훤 우물, 견훤 느티나무, 견훤 말무덤과 견훤 궁기(왕궁), 추심사(탄생) 등의 지명이 조선 고지도 여러 곳을 통해 최초로 발견, 문헌으로 견훤 역사를 입증하고 있다.

특별한 것은 아자개를 견훤 아버지라 하면서도 지렁이를 또 다른 아버지로 쓴 「삼국사기」는 모순이다. 견훤 아버지가 지렁이였다는 〈금하굴〉은 1946년 갈전리 마을에서 굴을 판 다음 전설을 가져다 붙인 것에 불과함에도 그곳에 숭위전을 지어 봉향하고 있는 현실을 이 책에서는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아자개는 해동지도 등에서는 성저2리 지명으로 표기되고 있고, 앗개라는 지명은 금하굴이 있는 갈전리로 표기되고 있는 그 이유도 견훤 역사 측면에서는 새로 밝혀내야 하는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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