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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란 무엇인가
글쓴이
대니얼 데닛 저
출판사
바다출판사
출판일
2026년 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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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대니얼 데닛

이 시대 가장 독창적인 사상가로 정평이 난 그는 심리철학, 인지과학, 생물철학의 선구자로서 마음·종교·인공지능 연구에 심대한 영향을 끼쳤다. 마빈 민스키는 그를 ‘버트런드 러셀 이후 가장 위대한 철학자’라고 평하기도 했다. 1942년 미국 보스턴에서 태어났으며 하버드 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고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12년, 학문적 공헌을 인정받아 네덜란드의 에라스무스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터프츠 대학교에서 가장 저명한 교수직인 유니버시티 프로페서쉽을 보유하고 있으며 같은 대학교의 오스틴 B. 플래처 철학 교수와 인지 연구 센터의 소장을 맡고 있다.
데닛은 리처드 도킨스의 밈 이론을 자신의 지향계 이론에 결합하여 의식·종교·인공지능 등에 흥미로운 철학 이론을 발전시켜 왔다. 실제로 지난 40여 년 동안 《다윈의 위험한 생각》 《마음의 진화》 《마음의 설계》 《내용과 의식》 《지향적 자세》《박테리아에서 바흐까지, 그리고 다시 박테리아로》 등의 저술 활동을 통해 마음을 과학적으로 바라보는 이해의 지평을 넓혀 왔다. 그 밖의 저서로는 《의식의 수수께끼를 풀다》 《신 없음의 과학》(공저) 《자유의 진화》 《주문을 깨다》 《직관펌프, 생각을 열다》가 있다.
데닛은 강단의 학자라는 관성에서 비껴가는 고유의 표현법을 고수한다. 직관펌프라고 불리는 사고 실험으로 통념에 빠진 철학자들의 오류를 직관적으로 포착하는 것이다. 여기에는 치밀하고 정교하게 짜여진 논증과 다양한 관찰에 기반한 예증이 있다.
또한 그는 철학자를 가리켜 답을 주기보다는 질문을 던지는 데 더 재주가 많은 사람이라고 말한다. 모든 물음에 답하려는 욕망을 누르고, 열린 마음과 좋은 질문으로 낡은 관행과 전통을 깨뜨리는 철학자라면 ‘나와 세계’를 이해하는 인간의 장대한 구상에 기여할 수 있다고 역설한다.

책 소개

분야인문
지구에서 가장 독창적인 철학자
대니얼 데닛의 80년 사상적 회고록


《생각이란 무엇인가》는 2024년 4월 세상을 떠난 철학자 대니얼 데닛의 자서전이자 그의 마지막 단독 저서이다. 이 책에서 데닛은 평생 자신을 매혹했던 마음, 자유의지, 종교, 인공지능, 의미 등 인간에 관한 아주 근본적인 탐구에 관한 자신의 생각이 어떻게 탄생하고 진화해 왔는가 기록한다. 그 과정에서 우리는 라일, 스트로슨, 그라이스, 콰인, 네이글, 설, 포더, 차머스, 호프스태터, 로티, 굴드, 르원틴, 도킨스, 민스키, 촘스키, 브룩스, 에덜먼 등 철학과 과학의 저명한 인물들이 총출동하는 20세기 지성사를 만나게 된다. 철저한 유물론자이자 기능주의자로서 인간 마음을 비물리적으로 보는 존 설 및 데이비드 차머스와 평생 대립했던 일, 학계의 깡패로 사람들을 괴롭히고 다녔던 굴드와의 싸움, 인지과학자로서 고전 인공지능부터 현대 LLM까지 인공지능에 대한 비판적 회고, 인공지능 디지댄과 진짜 데닛과의 대결 등 흥미진진한 일화와 더불어 데닛이라는 독창적 사상가의 학계 밖 삶까지, 한 마디로 이 책은 데닛과 현대 철학의 모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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