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축하받는 친구가 샘날 때 어떻게 하면 좋을까? </b></br></br>좋은 일이 있을 때 축하를 받으면 기분이 엄청 좋고, 내가 세상의 주인공이 된 것처럼 느껴진다. 하지만 관계가 넓어지면서, 반대로 내가 다른 사람에게 축하를 해 줄 때도 생긴다. 이 책은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축하를 주고받으며 기쁨을 나누는 것부터 친구가 샘날 때 스스로를 위로하는 방법까지 조곤조곤 알려준다. </br></br>《축하하는 마음 지켜주기》는 생일날 축하를 받으면 기분이 얼마나 좋은지 이야기하며 그 기쁜 마음에 공감한다. 이 책에서는 축하를 주고받는 마음을 그네와 비유한다. 축하를 받으면 그네를 탈 때처럼 마음이 붕 하고 높이높이 떠오른다고 말한다. 또한 그네를 밀어 주면 더 높이 올라가는 것처럼 친구에게 축하하는 마음을 건네면 친구의 기쁜 마음이 더 커진다고 말이다. 하지만 축하받는 친구를 보며 기쁜 마음만 들지 않는다. 샘이 나기도 하고, 샘을 내는 자신이 나쁘게 느껴지기도 한다. 이때 어떻게 해야 할지 알려주며, 다음에는 좋은 일이 생길 거라며 따뜻한 위로를 건넨다. 또 서로 기쁨을 나누는 게 얼마나 멋진 일인지도 이야기한다. </br></br>이 책은 발달뇌과학에 대해 오랜 기간 연구해 온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 정신과에 재직 중인 김붕년 교수가 감수를 맡아 신뢰를 더했다. 그의 전문적인 통찰력은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건강하게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br></br>축하를 받는 것만큼 축하를 해 주는 것 역시 기쁜 일이다. 샘이 날 때도 있지만, 그 마음 역시 자연스러운 것이다. 친구에게 진심으로 축하한다면 기뻐하는 친구를 보며 기분이 좋아질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진심을 나누며 더 커지는 기쁨과 행복을 맛보는 아이가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