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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로망스
글쓴이
이동섭 저
출판사
앨리스
출판일
2015년 4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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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동섭

예술인문학자. 파리 제8대학에서 조형예술학, 사진학, 현대예술과 뉴미디어 등으로 학사와 석사를, 예술과 공연미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이동섭의 패션인문학’, ‘이동섭의 빠담빠담’ 등 한국일보와 한겨레 신문에 칼럼을 연재했고, 한국예술종합학교와 EBS클래스e 등에서 문화와 예술을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를 융합시키는 강의를 했다.

지은 책으로 『파리 미술관 역사로 걷다』 『새벽 1시 45분 나의 그림 산책』 『다빈치 인생수업』 『반 고흐 인생수업』 『파리 로망스』 『그림이 야옹야옹 고양이 미술사』 『도쿄 로망스』 『패션 코리아, 세계를 움직이다』 『당신에게 러브레터』 『뚱뚱해서 행복한 보테로』 『뮤지컬 토크 2.0』 『뮤지컬의 이해』 『나만의 파리』 등 예술과 인문학을 소개하는 다수의 책을 썼다.
사랑은 문학을 마음으로 이해할 수 있게 만든다고 생각한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이별 후에 찾아오는 것들
감성을 건드리는 문장과 사진으로 ‘이별후애(愛)’를 이야기하다

이것은 이별에 관한 이야기다. 한 남자가 한 여자를 만났고, 사랑했고, 헤어졌다. 헤어짐 후에도 사랑의 감정은 사그라지지 않았다. 남자는 그녀와의 사랑을 곱씹고 되짚어보며 이별의 이유를 찾으려 발버둥 친다. 그리하여 이것은 또한 사랑에 관한 이야기다. 지은이는 책의 첫머리에서 이별은 하나이나, 이별의 이야기는 둘이고, 이것은 ‘나의’ 이야기라고 분명히 못 박는다. 이별 후의 감정을 남성의 시선에서 써내려간 책이 아주 없었던 것은 아니나, 숨기고 싶은 자기 내면의 치부를 여실히 보여주며 이토록 솔직하고 감정에 충실한 책은 없었다. 특히 문장 사이사이 놓인 아름다운 이미지는 지나간 추억을 소환하는 장치로써 촉촉이 내리는 봄비처럼 우리의 감성을 적신다. 『파리 로망스』는 실제 경험(fact)과 허구(fiction)가 느슨하게 어우러진 ‘팩션(Faction)’이다. 1부, ‘우리는 왜 헤어졌을까?’에서는 영화 같은 구성으로 두 남녀가 처음 만나 사랑하고 이별하기까지의 과정과 희로애락을 담았다. 2부, ‘그녀 없는 파리’는 이별한 남자가 연인에게 보여주고 함께 거닐고 싶었던 자신만의 장소를 돌아보며 그리움을 담아 연인에게 마지막 편지를 보내는 형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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