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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한국사 경제학
글쓴이
정종석 저
출판사
북랩
출판일
2026년 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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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정종석

중앙대학교 법대를 졸업한 후, 서울대학교에서 행정학 석사, c대학교에서 언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신문〉에서 베이징 특파원, 경제과학부장, 정치부장, 편집부국장 등을 지냈다. 이후 〈동아TV〉 대표이사 사장, 세종대학교·가천대학교 신문방송학과에서 겸임교수를 지내는 등 언론·경영·학계를 두루 거쳤다. 현재 (사)서울이코노미포럼 이사장이자 경제 전문 매체 〈금융소비자뉴스〉 발행인으로 공정한 경제 사회 활동 및 책임 있는 언론 문화 확립에 힘쓰고 있다.

책 소개

분야한국사
한국 경제의 저력은 위기 속에서 살아남아 온 경제 DNA에 있다.
그 기억을 해독할 때 비로소 미래가 열린다!
고조선의 토지제도에서 IMF 금융 개혁까지 한국 경제의 DNA를 해독하여
내일의 성장과 개혁을 설계하는 정종석의 날카롭고 깊이 있는 통찰


역사는 과거의 연대기가 아니라 경제의 나침반이다. 우리는 경제를 수치로 배우고, 역사를 사건으로 기억한다. 경제는 인간의 삶이 쌓아 올린 기억이며, 역사는 시대마다 변한 경제의 얼굴을 비춘다. 이 두 가지가 만나는 곳에 ‘한국사 경제학’이 있다.

『한국사 경제학』은 언론 경제전문가인 작가가 고조선의 토지제도에서 디지털 금융까지 이어지는 한 민족의 경제적 선택과 제도가 어떻게 오늘의 체질을 형성했는지를 추적한 결과물이다. 언론인의 현장 감각과 학자의 분석력으로 한국 경제의 뿌리를 되짚고 ‘경제사 저널리즘’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경제는 미래로만 나아가는 학문이 아니다. 미래를 설계하기 위해선 먼저 과거의 언어를 이해해야 한다. 여기에는 경제와 관련한 역사가 들어 있지만 본질적으로 ‘경제사’가 아니라 ‘경제학’을 다루고 있다. 그것은 과거의 제도를 복기하는 것이 아니라, 그 속에 있는 논리와 원리를 해독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한국사 경제학’은 그 기억을 해석하는 언어다.

한국사 경제학이 보여주는 첫 번째 통찰은 경제가 언제나 인간의 관계 속에서 태어난다는 것이다. 시장보다 사람이 먼저였고, 자본보다 신뢰가 앞섰다. 한국사 경제학의 두 번째 통찰은 ‘제도는 기억의 언어이며, 경제는 그 언어를 통해 진화한다’라는 점이다. 앞으로의 경제학은 숫자보다 서사가 중요해질 것이다. 기억과 제도, 사람과 시장이 얽힌 ‘역사적 경제학’이야말로 지속 가능한 성장의 핵심 언어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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