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의 가면에 가려진 리얼 ‘욕망’을 살펴보다
오늘날 SNS는 자신을 드러내는 매체의 성격을 넘어 심각한 부작용을 보이고 있다. 대표적인 예가 무방비 상태로 들어오는 타인의 삶이다. SNS에서 넘쳐나는 ‘자랑질’은 단순한 부러움마저도 간절한 소망으로 둔갑시켜 소비를 부추기고, 잠든 욕망을 깨운다. 타인의 삶을 기웃거리는 행위는 현재 자신의 모습에 만족하지 못함을 의미한다.
이 책은 타인의 삶을 질투하는 모습을 객관적으로 조명하고, 우리 안의 내적 결핍과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한다. 그러면서 각자가 체득한 방식으로 질투심에서 해방돼 인생의 만족감을 높이도록 돕는다. 자기 삶의 만족과 타인의 욕구를 혼동하지 않을 때, 남이 가진 것은 무조건 자신도 가져야 한다는 생각에서 벗어날 때 비로소 참된 자유와 마주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