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편한외과 이성근 원장과 이우학교 자녀를 둔 황연정 전요섭 박양선 박현민 김동석 등 학부모들이 ‘이우라서 행복했습니다’를 출간했다. 이우 책 시리즈’의 대장정이 6권으로 마무리되었다.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던 첫 번째 책이 나오고 4년 만에 여섯 번째 책까지 출간했다는 사실이 놀랍고 한편으로 자랑스럽다.
‘여섯 번째 책이 마지막’이라고 말씀드리는 이유는 첫째가 이우고등학교를 졸업했고, 둘째가 이우중학교를 졸업했기 때문인데, 이제는 ‘이우 책 시리즈’를 마무리해도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혹시 차후에 기회가 되면 이우에 관련된 또 다른 책을 집필할 수는 있겠지만, 저는 ‘여섯 권의 책을 통해 이우학교에 관한 이야기를 후회 없이 했다’는 생각이 든다.
사실 이번 책은 생각보다 시간이 상당히 많이 걸렸다. 공동 집필이었기 때문이기도 했지만, 이우학교 생활을 마무리하면서 여러 생각들로 복잡했기 때문이다. 어렵게 나온 책이고, 마지막이라는 생각에 이번 책에 대한 애정은 더 큰 것 같다.
이번 책이 이우학교 생활을 마무리하는 내용이긴 하지만, 모든 것이 그러하듯 ‘끝은 새로운 시작’인 것 같다. 그리고 이우에서의 삶은 뒤돌아보면 무척 만족스럽고, 감사한 시간이었다. 개인적으로는 ‘육아와 자녀교육’에 대해서 좀 더 깊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들이었으며, 참으로 감사하고 고마운 이우학교이다. 이 책을 통해서 이우학교를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해 보시길 바라며, 기회가 되면 이우학교에서 삶을 직접 체험해 보시기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