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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칼코마니, 신들의 화폐
글쓴이
안형기 저
출판사
좋은땅
출판일
2026년 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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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안형기

대한민국 경주 출생 동국대학교 컴퓨터 공학, 동명대학교 공학 석사과정을 수료하였다. 해군장교, 한국 IBM 영업대표, 자문위원, (주)CST 대표이사, 한국일보 자문위원, 민족 문제 연구소 이사의 경력이 있으며 현재 (주)모아 CEO이다. 저서로는 『이런 나라에서 살고 싶다』가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어느 날, 세상이 완전히 뒤집혔다.’

초강대국 미국의 대통령은 권력으로 지구촌을 혼돈에 몰아넣고,
그 틈을 이용해 금융 시장의 파생 상품으로 그의 탐욕을 채우려 했다.

‘권력이 숫자로 번역되고, 그 숫자는 그의 계좌로 몰려갔다.’

카지노 자본주의, 그 금융 시장에서 사랑과 욕망은 다시 같은 선택을 요구받지만, 이번에는 전혀 다른 결과를 향해 나아갔다. 〈데칼코마니, The Money of Gods〉는 권력이 금융 시장의 핵무기라는 파생 상품으로 부를 추구하려 세계를 인질로 삼는 구조를 고발하는 이야기이다. 이 작품이 응시하는 것은 거대한 음모가 아니라, 이미 작동하고 있는 현실이었다.

‘정치는 언어로 시작되고, 탐욕은 숫자로 완성된다.’

소설 속 인물들은 선과 악으로 단순히 나뉘지 않는다. 각자는 저마다의 신념과 탐욕의 논리를 지니고 있으며, 그 선택은 때로는 비겁하고 때로는 용감하다. 작가는 이 모순된 인간 군상을 통해 정의와 책임이 무엇인지를 끝까지 묻는다.

‘권력과 자본이 서로를 비추는 순간, 인간의 사랑은 어떤 선택을 하는가.’

이 작품이 특별한 이유는 차가운 정책과 숫자의 세계 속에서도 인간의 감정을 끝까지 놓지 않기 때문이다. 두려움과 욕망, 사랑과 배신이 교차하는 순간마다 독자는 단순한 관찰자가 아니라 선택의 자리에 함께 서게 된다.

이 소설은 영웅의 이야기가 아니다. 불완전한 사람들이 사랑과 신념을 붙잡고 흔들리는 시대를 건너가는 기록이다. 강자의 욕망이 약자를 짓밟는 시대 속에서도 인간의 존엄과 사랑은 여전히 유효하다는 믿음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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