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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내 월급을 자산으로 바꾸는 ETF 투자의 기술
글쓴이
최창윤 저
출판사
원앤원북스
출판일
2026년 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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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최창윤

과거 자산운용사에 재직했으며, 현재는 상장법인의 자금운용팀에서 일하고 있다. 대학 시절 증권투자 동아리(SIC)에서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이들과 교류하며 본격적으로 투자의 세계에 발을 디뎠다. 현장에서 직접 몸으로 터득한 기업분석 노하우 및 투자전략을 유튜브 ‘퇴근후몰빵’과 네이버 프리미엄콘텐츠 ‘평범한투자 인사이트’를 통해 공유하고 있다. 저서로는 『주식보다 쉽고 펀드보다 효과적인 ETF 투자지도』가 있다.

책 소개

분야투자/재테크
게으르게 투자해서
확실하게 수익 내는 ETF 투자지도


국내 ETF 시장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국내상장 ETF의 순자산 총액은 2002년 말 3,700억 원에 불과했지만, 이후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며 ‘300조 원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 2002년 말 단 4개에 불과했던 상장 ETF 종목 수 역시 현재는 1천여 개를 넘어섰다. ETF 시장이 단순한 양적 성장 단계를 넘어 구조적인 전환점에 들어섰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투자의 대가 워런 버핏은 유서에서 자신의 사후 자산 가운데 90%를 인덱스펀드에 투자하라고 밝힌 바 있다. 그만큼 지수를 추종하는 상품이 장기적이고 효율적인 투자 수단이라는 뜻이다. ETF는 소액으로도 분산 투자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개인투자자에게 특히 매력적인 상품이다. 예컨대 아마존 주식은 액면분할 이전 한때 1주 가격이 3,500달러(2026년 1월 기준 약 507만 원)에 달해 개인이 투자하기에는 부담스러웠다. 반면 ETF를 활용하면 아마존은 물론 테슬라, 구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엔비디아 등 글로벌 대표 기업들에 비교적 적은 금액으로 고르게 투자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여기에 일반 공모펀드에 비해 낮은 운용보수, 중도환매 수수료 없음, 증권거래세 면제 등 비용 측면의 장점까지 더해진다. 주식처럼 실시간 매매가 가능하다는 점도 ETF의 큰 강점이다. 한마디로 ETF는 개별 종목 리스크를 줄인 ‘펀드 투자의 안정성’과 저렴한 비용으로 원하는 시점에 사고팔 수 있는 ‘주식 투자의 유연성’을 동시에 갖춘 상품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ETF 시장의 외형적 성장 이면에는 또 다른 문제가 자리하고 있다. 상품 수가 급증하면서 실질적인 투자 수요를 확보하지 못한 이른바 ‘좀비 ETF’ 역시 빠르게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2025년 12월 9일 한국예탁결제원 자료에 따르면, 국내 ETF 가운데 순자산 100억 원 미만인 상품은 145개, 이 중 50억 원 미만의 초소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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