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는 곰돌이를 정말 좋아합니다. 하지만 미나는 곰돌이의 마음은 생각지 않고 뭐든지 자기 마음대로 합니다. 곰돌이의 머리를 너무 아프게 빗기고, 작은 옷을 억지로 입히기도 하지요. 불쌍한 곰돌이는 인형이라서 아무 말도 못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미나는 곰돌이가 자기를 괴롭히는 꿈을 꾸게 되면서 곰돌이의 마음을 이해하게 됩니다. 친구가 싫어하는 줄 모르고 자기 마음대로 행동하는 어린이들이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반성할 수 있도록 도와 주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