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는 제3의 공간,
자기만의 작은 은신처를 만드는 사람들
누구에게나 가정, 회사, 학교에서 부여받는 역할이 있다. 자식이나 부모로서 사원으로서 선후배로서…… 그러나 그 역할을 벗어내고 오롯이 자기 자신에게만 집중할 수 있는, 내가 오롯이 ‘나’일 수 있는 공간은 어디에 있을까? 그래서 사람들은 집도 회사도 학교도 아닌 ‘제3의 공간’, ‘나만의 방’을 꿈꾼다. 우리에겐 작업실이 필요하다.
『나도 작업실을 갖고 싶다』는 은밀하게 도피할 수 있는 ‘자기만의 장소’에 관한 책이다. 무엇인가를 창작하거나 휴식을 취하기 위한 공간,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에게 중요한 것에 집중할 수 있는 ‘작은 은신처’. 이제 당신도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해서’가 아니라, ‘오롯이 스스로와 만나기 위해서’ 오래 머물고 싶은 비밀 기지를 만들어보면 어떨까? 어려울 것 없다. 그저 이 책에 소개된 36개의 작업실과 36개의 스타일 노트를 따라 나만의 방을 그려보는 일을 시작하면 된다. 특히 ‘스타일 노트’는 작업실에 실제 사용된 방식과 소재, 팁을 전함으로써 ‘혼자 만들어가는 작업실’에 한걸음 더 다가서게 해줄 것이다. ‘자기만의 방’을 갖는 일은 절대 사치가 아니다. 자신만의 시간과 스타일, 이야기를 담는 일이다. 때로는 자기만의 방으로 숨어 들어가는 것이 진정한 해답을 줄 수도 있다. 그곳이 얼마나 크든 작든, 어디에 위치해 있든 상관없다. 이제는 여러분이 시도해볼 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