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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복당한 자의 시선
글쓴이
미겔 레온-포르티야 편/고혜선 역
출판사
문학과지성사
출판일
2015년 3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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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역사
"바다를 통해, 이상한 사람들이 왔다. 우리들의 세계는 무너져내렸다"
패자들의 관점에서 바라본 스페인의 아스테카 정복 전쟁. 붉고 검은 물감으로 기록된 파멸의 순간들. 트로이의 멸망을 노래한 [일리아드]에 비견되는 정복당한 자들의 서사시.

고대 멕시코의 '원주민' 들은 거대한 배를 타고 자신들의 땅에 도착한 '정복자' 들을 어떻게 생각했을까? 이 외지인들에 대해 처음으로 취한 태도는 무엇이었을까? 그들은 자신들의 패배를 어떻게 평가했을까?
[정복당한 자의 시선]은 지금까지 스페인 정복자의 관점에서만 서술되어온 아스테카 제국의 정복 과정을 피정복자인 원주민의 관점에서 새롭게 구성해낸다. 멕시코의 저명한 역사학자 미겔 레온-포르티아 교수는. 나우아족이 남긴 다양한 관점의 시와 그림, 그리고 수세기가 지난 지금까지도 구전되고 있는 이야기들을 비교, 분석하며 나우아족이 자신들의 수도인 멕시코-테노츠티틀란의 멸망의 순간을 어떻게 바라보았는지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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