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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곳곳 지붕 없는 박물관 (큰글자도서)
글쓴이
김성균 저
출판사
한국학술정보
출판일
2026년 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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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성균

박사, 공간사회학자. 지역사회개발, 지역개발, 도시계획을 공부하고 생태공동체를 주제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생태공동체를 시작으로 커뮤니티, 마을공동체, 지역정치, 도시재생, 사회적경제, 아나키즘, 에코뮤지엄을 주제로 연구하는 활동가의 삶을 살았다. 주어진 주제는 늘 현장과 부딪치며 그곳의 삶의 이야기를 담으려고 노력했다. 지역개발이 갖는 학문적 한계를 넘어서고자 생태철학을 시작으로 서양철학을 비롯하여 공간과 사회를 관통하는 학문의 근원을 찾아 현장 중심연구를 오늘도 하고 있다. 그는 협동조합 커뮤니티플랫폼 이유에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에코뮤지엄: 지붕 없는 박물관≫(2022), ≪더불어 피는 마을 꽃 논골≫(2018), ≪한국, 한국인을 말하다≫(2017, 공저), ≪함께 만드는 마을, 함께 누리는 삶≫(2015, 공저), ≪분명한 전환≫(2015), ≪지리산에 길을 묻다≫(2014, 공저), ≪녹색당과 녹색정치≫(2013, 공저), ≪만안의 기억≫(2013, 공저), ≪지금, 여기의 아나키스트≫(2013, 공저), ≪똥이 밥이다≫(2012, 공저), ≪시민과의 약속, 매니페스토≫(2011, 공저)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청소년
지붕 없는 박물관, 들어봤나요?
“박물관에 지붕이 없다고요? 그게 무슨 말일까?”
우리 어릴 적 기억을 한번 떠올려 볼까?

부모님의 손을 꼭 붙잡고 도착했던, 뭔가 근사하고 웅장했던 그곳.
네, 바로 박물관입니다.


에코뮤지엄이란? 에코뮤지엄은 단순히 유물을 전시하는 공간이 아니다. 자연, 문화, 사람의 삶과 기 억 그 자체를 박물관으로 간주한다. 이는 박물관이 ‘객관적 전시’ 중심에서 ‘공동체 의 기억과 참여’ 중심으로 전환되는 과정을 상징한다.

에코뮤지엄이 묻는 질문이 있다. “우리는 왜 박물관을 갖는가?” 에코뮤지엄은 이렇게 답한다. “우리의 장소, 기억, 문화, 생태적 삶을 보전하고 다시 상상하기 위해.” 에코뮤지엄은 지역 전체가 박물관이 되고, 주민이 큐레이터가 되는, 탈중심적이고 참여적인 문화 실천의 장이다. 이는 단지 과거를 보존하는 곳이 아니라, 공동체가 함께 살아갈 미래를 설계하는 공간이다.

이제 ‘지붕 없는 박물관’이 좀 더 가까워졌는가? 어쩌면 여러분 주변의 풍경, 오래된 골목길, 이웃의 이야기 속에 이미 그 박물관은 존재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무엇을 보존할 것인가?”에서 “누구와 함께 만들고, 어떻게 살아낼 것인가?”로 중심 질문을 전환한 에코뮤지엄. 이제 우리 함께 우리 동네 ‘지붕 없는 박물관’을 찾아 떠나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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