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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힘
글쓴이
강상중 저
출판사
사계절
출판일
2015년 4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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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강상중

1950년 규슈 구마모토현에서 재일 한국인 2세로 태어나 일본의 근대화 과정과 전후戰後에 대한 날카로운 분석을 펼치며 시대를 대표하는 비판적 지식인으로 자리 잡았다.

재일 한국인으로서 일본 이름을 쓰고 일본 학교를 다니며 자기 정체성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했고, 와세다대학에 다니던 1972년 한국 방문을 계기로 “나는 해방되었다”라고 할 만큼 자신의 존재를 새롭게 인식하게 되었다. 이후 일본 이름을 버리고 ‘강상중’이라는 본명을 쓰기 시작했다.

뉘른베르크대학에서 베버와 푸코, 사이드를 파고들며 정치학과 정치사상사를 전공했다. 재일 한국인 최초로 도쿄대학 정교수가 되었고, 도쿄대학 대학원 정보학환 교수, 도쿄대학 현대한국연구센터장, 세이가쿠인대학 총장을 거쳐 현재 구마모토현립극장 관장 겸 이사장으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 『위험하지 않은 몰락』, 『나를 지키며 일하는 법』, 『악의 시대를 건너는 힘』, 『구원의 미술관』, 『마음의 힘』, 『고민하는 힘』, 『살아야 하는 이유』, 『도쿄 산책자』, 『마음』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고민하는 힘』의 강상중,
비판적 지식인에서 인생의 탐구자로 거듭나다

‘고민 끝에 얻은 힘이 강하다’라는 메시지를 던지며 일본의 백만 독자, 한국의 수많은 청춘들에게 큰 울림을 안긴 『고민하는 힘』의 저자 강상중이 신작 『마음의 힘』을 펴냈다. 방황하던 재일 한국인 청년이 일본 사회의 유력 지식인으로 자리 잡기까지, 많은 상처를 극복하고 치열하게 고민해온 당사자로서 이제 넓은 마음의 바다로 나아가 인생론을 이야기한다. 『마음의 힘』은 100년 전에 쓰인 두 소설 나쓰메 소세키의 『마음』과 토마스 만의 『마의 산』을 실마리 삼아 시대와 마음의 관계를 밀도 높게 파고든 작품으로, 시대의 아픔과 공명하면서도 자신을 잃지 않고 굳건히 살아가기 위한 두텁고도 유연한 ‘마음의 힘’을 이야기하는 책이다. 추천사를 쓴 정신과 전문의 하지현이 강상중 ‘힘 3부작’의 대미를 장식하는 책이라고 말한 것처럼, 『마음의 힘』은 전작 『고민하는 힘』 『살아야 하는 이유: 불안과 좌절을 넘어서는 생각의 힘』에 이어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인간의 보편적 결함과 그로 인한 고민을 어떻게 끌어안고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강상중의 생각을 완결하는 저작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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