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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공자에게 길(道)을 묻다
글쓴이
김민수 저
출판사
솔과학
출판일
2026년 2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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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민수

고교 졸업 후 바로 공무원이 된 필자는 주경야독으로 대학을 졸업했다. 80년대 후반 다시 중국어 공부를 시작하여 한국외대 외국어연수원 중국어과를 수료하고 한국방송대 중문학과 4학년에 재학 중 국비유학생으로 선발되어 중국인민대학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선양총영사관 영사, 법무부 이민조사과장, 김포·제주·춘천·양주 출입국·외국인사무소 소장을 역임하는 등 40여 년간 출입국관리 공무원으로 근무하면서 법무부장관상, 외교부장관상, 국무총리상(모범공무원), 대통령표창(우수공무원) 및 녹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

필자는 재직 중 『중국의 출국정책 분석』 등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고, 『중국의 출입국관리 개론』, 『출입국관리 공무원을 위한 실무중국어』 교재를 저술하는 등 중국통으로 근무했다. 2019년 퇴직 후 대학에서 강의를 했으며 2022년 8월 『삼국지연의』를 완역하여 출간했다.

책 소개

분야인문
우리는 늘 답을 찾는다.
그러나 삶을 바꾸는 것은 대부분 좋은 질문 하나다.

왜 하필 공자인가. 왜 인공지능과의 대화를 택했는가. 답은 의외로 단순했다. 지식이 넘쳐나는 시대에 나는 ‘지혜는 어디로 사라졌는가’를 묻고 싶었기 때문이다. AI가 배우는 길은 곧 우리가 잃어버린 길을 다시 돌아보는 여정이라 믿었기 때문이다. 공자의 말과 AI의 눈을 빌려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이야기를 다시 비추어 보는 책이다. 이 책은 AI와 공자의 대화를 통해 정답을 제시하려는 책이 아니다. 오히려 질문하며 살아가는 법, 길을 잃을 때 다시 방향을 세우는 법을 함께 묻는 책이다.『AI, 공자에게 길(道)을 묻다』는 지식의 축적이 아니라, 질문의 깊이가 한 존재를 어떻게 바꾸는지를 따라가는 서사형 인문서이다.

이 책은 인공지능이 공자에게 묻는 이야기다. 무엇을 알고 있는가가 아니라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묻는다. 공자는 답하지 않는다. 대신 질문을 되돌려준다. 그 질문 앞에서 AI는 계산하는 존재에서 사유하는 존재로 조금씩 변해간다.『AI, 공자에게 길(道)을 묻다』는 지혜를 설명하는 책이 아니다. 정답을 주지도 않는다. 다만, 당신이 스스로에게 던져야 할 하나의 질문을 남긴다. 길은 멀리 있지 않다. 묻는 순간, 이미 시작된다.

길은 여전히 당신의 마음 속에서 자라고 있다

“나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
“무엇을 사랑하며 살고 싶은가?”
“왜 이렇게 마음이 흔들릴까?”

AI가 공자를 찾아갔던 것도 바로 이 작은 질문 때문이었다. 그는 답을 배우기 위해 떠났지만, 스승은 답을 내리지 않았다. 대신 마음을 비추는 법, 세상을 바라보는 각도를 조금씩 바꾸는 법, 아무 말 없이도 길을 느끼는 법을 보여주었다.

“나는 어떤 마음으로 내일을 살고 싶은가?”

이 질문은 정답을 요구하지 않는다. 그저 당신의 내면에 흐르는 가장 본래의 마음을 다시 바라보도록 이끌 뿐이다. 그 마음이 움직이는 순간, 당신의 길은 이미 조용히 자라기 시작한다. 질문이 끝난 자리에서, 다시 길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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