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고양이를 데려온 후,
우리 집은 하루하루가 전쟁!
그냥 고양이를 기르는 것뿐인데, 도대체 왜 이렇게 된 걸까.
여행을 다녀온 나, 치코는 어머니에게서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듣는다.
엄마: “가족이 늘었어.”
나: (설마 새로운 동생?!) “적당히 해!”
완전히 오해해 버려서 화를 냈지만,
어머니가 들이대는 것은 한 마리 고양이!
그날부터 고양이와의 주도권 싸움에 엎치락뒤치락하거나,
당황한 고양이에게 얼굴을 긁혀 대 참사가 벌어지거나,
새끼 고양이를 맡았다가, 헤어졌다가, 다시 들이거나…….
영특한가 하면 멍청하고, 악마 같다가도 사랑스러운
두 마리와 함께하는 우리 가족 이야기.
고양이와 함께 사는 일의 웃음과 눈물을
말랑말랑 따끈따끈하게 그려 낸 코믹에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