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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침묵
글쓴이
나탈리 사로트 저
출판사
지만지드라마
출판일
2026년 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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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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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탈리 사로트

1900년 7월 18일 러시아의 유대인 가정에서 출생했다. 옥스퍼드에서 역사를 공부한 뒤, 베를린에서 사회학을 공부했고 파리에서 법학을 전공했다. 그 후 파리에서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마르셀 프루스트, 제임스 조이스, 버지니아 울프의 문학작품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1932년 《트로피즘(Tropismes)》이라는 첫 소설을 쓰기 시작해 7년 뒤인 1939년에 출판했다. 1940년 반유대 법률로 인해 변호사 자격을 박탈당한 사로트는 문학에만 전념하기로 하고, 대표작 《황금 열매(Les Fruits d'or)》, 《저 소리 들리세요?(Vous les entendez?)》, 자전적 소설 《어린 시절(Enfance)》을 비롯해 많은 소설을 발표했다. 전통적인 소설 구조와 달리 내적인 생각과 감정, 그리고 그 미묘한 변화에 주목한 작품들이다. 누보로망(Nouveau Roman) 선구자 격으로서 추상적 문학의 기초를 마련했다고 평가된다. 20세기 프랑스 문학의 현대성과 혁신성을 대표하는 작가 중 한 명으로 인정받고 있다. 사로트의 특징적인 글쓰기 방식은 극문학 작품에도 뚜렷하게 나타난다. 〈침묵(Le Silence)〉, 〈거짓말(Le mensonge)〉, 〈아름다워라(C'est beau)〉, 〈이스마(Isma)〉, 〈그녀는 거기에 있다(Elle est la)〉, 〈아무것도 아닌 것이라 불리는 것(Ce qui s'appelle rien)〉 등의 희곡을 발표하며 프랑스 현대 연극사에서 혁신적이며 탁월한 극작가로 자리 잡았다. 1999년 10월 19일 파리에서 99세로 세상을 떠났다.

책 소개

분야연극/공연
나탈리 사로트의 〈침묵〉은 한 인물의 완강한 침묵이 주변에 일으키는 심리적 파장을 그린다. 사로트는 침묵의 이유를 찾기보다 그로 인해 촉발되는 미세한 내면의 진동인 ‘트로피즘’을 소리의 질감으로 형상화한다. 존재하면서도 부재하는 침묵의 양면성을 통해 언어의 허망함과 집단적 불안을 조명하며, 시각을 넘어선 청각적 문학 체험의 정수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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