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든 가볍게 떠나는
반나절 서울 걷기 여행!
나른한 주말에 혼자 걸어도 좋고, 친구나 연인의 손을 잡고 걸어도 좋은 매력 만점 서울 산책길을 소개한다.
숲길, 하천길, 골목길, 역사문화길까지 테마별 산책길 총집합!
풍성한 볼거리 및 먹거리가 있는 서울의 대표 걷기 코스!
언제 어디서나 가볍게 들고 다니는 핸드북 사이즈 가이드북!
걷기 여행자를 배려한 심플하면서도 디테일한 구성
걷기 열풍이 일어나면서 우후죽순으로 걷기 여행서가 쏟아져 나왔다. 그러나 실제 ‘걷는 사람’을 배려해 걷기에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책은 드물다. 화려한 디자인적 기교, 다양한 볼거리와 풍경에 사로잡힌 나머지 진짜 걷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부분은 망각하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은 진짜 길을 걷고자 하는 여행자에게 꼭 필요한 정보만 담았다. 인터넷에 검색해서 나오는 그런 뻔한 정보를 나열식으로 늘어놓는 구성에서 벗어나 진짜 걸으면서 만날 수 있는 풍경, 그리고 그 안에서 우리가 느껴야 하고 보아야 할 것들을 담았다. 걸을 때 만나게 되는 각 이정표를 꼽아 사이의 거리를 표시하고, 역사 & 문화적 배경 설명은 물론 표지 안쪽에 지도와 지하철 노선도를 더해 여행자들의 편의를 돕는다.
산자락 숲길과 공원에서 하천, 골목에서 문화유적지를 아우르는 서울길
이 책은 우리가 잘 알아왔던 것뿐 아니라 미처 알지 못해 지나쳐왔던 길까지 다양한 길을 담고 있다. 조선 왕조 궁궐을 구석구석 엿볼 수 있는 고궁길을 비롯하여 빌딩 숲 속에 살포시 숨어 있는 오래된 한옥 골목길, 가난한 민초들의 애환이 서린 산기슭 달동네에서 아기자기한 갤러리 골목길로 변신한 이화마을, 백사마을, 개미마을, 장수마을 느긋하게 걷다 보면 마음이 힐링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도심 속의 산소 같은 존재인 공원 숲길과 야트막한 산자락길, 시원한 한강 산책로, 청계천, 중랑천, 성북천, 홍제천 등 한강으로 흘러드는 하천길 역시 아기자기한 볼거리가 많고 가로수가 울창해 차분히 걷기에 참 좋다. 마음이 동하면 망설이지 말고 훌쩍 떠나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