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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랄 리까, 바그다드
글쓴이
유성훈 저
출판사
일조각
출판일
2015년 4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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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에세이
2003년 3월 20일 이라크전쟁이 개전했다. 미국이 이라크를 침공한 것이다. 5월 1일 미국이 종전을 선언한 지 보름 후, 대한적십자사는 창사 이래 최초로 해외 의료지원단을 파견했다. 이 책은 당시 바그다드에 파견된 긴급의료지원단의 일원이었던 지은이가 그때의 경험과 생각을 기록한 에세이다. 서울에서 바그다드로 떠날 때부터 임무를 마치고 귀국할 때까지, 지은이가 겪은 전쟁의 참상과 전시(戰時) 이라크 사람들의 애달픈 사연, 긴급의료지원단의 활동상을 생생하게 묘사했다. 더불어 이슬람과 아랍 문화, 이라크를 둘러싼 국제정세, 국제구호단체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담담히 서술했다.

‘일랄 리까’는 아랍의 인사말로, 환송하는 사람이 “마앗 쌀라마(평안히 가시오.)”라고 작별인사를 하면 상대방은 “일랄 리까(또 봅시다.)”라고 대답한다. 바그다드에 “일랄 리까”라고 인사하고 떠나온 지은이는 언젠가 이라크에 평화가 찾아오는 날, 바그다드를 다시 방문할 수 있기를 고대하며 이 책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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