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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봉의 도시산책
글쓴이
권기봉 저
출판사
알마
출판일
2015년 4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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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권기봉

권기봉은 월악산국립공원에서 자란 산골소년이다. 1998년 서울대학교 지구과학교육과에 입학하면서 경험하게 된 서울은 ‘원더랜드’ 그 자체였다. 지금 발을 딛고 있는 이 공간이 궁금해 무작정 길을 나섰는데 사람이 보이고 역사가 읽히고, 또 그 배경이 되는 건물과 장소가 시야에 들어왔다. 재발견한 메트로폴리스 서울에 대한 글쓰기는 그때부터 시작되었다.

워낙 호기심이 많고, 여행 다니고 사람 만나기를 좋아하고, 알고 싶은 것도 많았기에 대학 시절부터 학보사 기자로 활동했다. 이후 인터넷신문 <오마이뉴스> 시민기자를 거쳐 2005년부터 2008년까지 SBS 기자로 현장을 누볐다. 그사이 ‘2002년 올해의 시민기자상’ ‘2005년 SBS 특종상’ ‘2008년 삼성언론상’ 등을 수상했으며, 서울특별시 명소 스토리텔링 자문위원이나 서울미래유산보존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했거나 하고 있다.

YTN 라디오 <권기봉의 걸으며 생각하며>를 3년간 430여 편 진행했고, 현재 KBS 라디오 <통일열차> 및 EBS <세계테마기행> <세계견문록 아틀라스> <한국기행> 등에 출연하고 있다. 나라 밖으로도 눈을 돌려 지금까지 50여 개국을 여행했는데, 최근에는 아시아를 비롯해 태평양과 인도양, 유럽의 근현대사 관련 현장으로 여행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한국 사회의 현재를 기록으로 남기고, 한국 사회가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돌아봐야 할 것들에 대한 고민을 더 많은 이들과 나누고자 오늘도 호기심 천국, 세상 속을 분주하게 걷는다. 지은 책으로 《권기봉의 도시산책》 《다시, 서울을 걷다》 《서울을 거닐며 사라져가는 역사를 만나다》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
박제된 공간이 아닌 살아 움직이는 도시 서울을 만나다

서울이라는 도시의 일상에서 발견할 수 있는, 그러면서도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다채로운 모습들을 95꼭지에 담아낸 책. 이 글들을 읽다 보면 서울이 얼마나 깊이 있고 역동적이며 매력적인 도시인지 새삼 깨닫는다. 중요한 것은 95꼭지에서 담아낸 장소들이 단지 지나간 공간으로서만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이 책을 통해 만나는 곳들은 지금의 우리가 존재하게 된 배경을 설명해주거나, 좋든 싫든 이 시대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거나, 또 앞으로 한국 사회가 어떠해야 하는지에 대해 질문을 던지게 한다. 《권기봉의 도시산책》은 서울이 과거에 시선을 고정한 채 단편적인 정보만 나열하고 있는 박제된 공간이 아니라 생생히 ‘살아 있는’ 공간임을 새삼 재발견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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