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eBook] 호텔 해운대
글쓴이
오선영 저
출판사
창비
출판일
2022년 1월 21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오선영

1981년 서울에서 태어나 부산에서 자랐다. 2013년 〈부산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모두의 내력』 『호텔 해운대』, 산문집 『나의 다정하고 씩씩한 책장』 등이 있다. 제9회 평사리문학상 대상, 제10회 요산김정한창작지원금, 제22회 부산작가상을 수상했다.

책 소개

분야소설
“인부산 하고 싶다, 인부산.”
생활의 도시 부산, 쌉싸래하면서도 달달한 젊음의 이야기
예리한 감각과 활력 있는 문장으로 빛나는 오선영 두번째 소설집


2013년 부산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하여 제9회 평사리토지문학대상, 제10회 요산김정한창작지원금 등을 받으며 입지를 다져온 소설가 오선영의 두번째 소설집 『호텔 해운대』가 출간되었다. 2018년부터 2021년까지 발표한 일곱편의 작품을 엮은 이번 소설집은 부산을 삶의 터전으로 하는 청년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인서울’이 아닌 ‘인부산’을 하고 싶어 하는 공시생, 지역작가로 불리며 자비출판의 씁쓸함을 견디는 소설가, 부산에 살면서도 해운대 한번 놀러 가기 어려운 사회초년생, 지방대학 출신 시간강사까지. 오선영은 수도권과 지방의 격차를 날카로운 시선으로 풀어내는 동시에 평범하다고 여겨지는 삶 속에 스민 아픔을 짚으며 우리 사회 보편의 문제를 다룬다.

『호텔 해운대』 속 소설들은 부산 특유의 이미지를 선명하게 그려내면서도 우리 사회 곳곳에서 오래도록 해결되지 못했던 문제들을 하나하나 짚어낸다.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진 언니들의 이름을 기록하고, 당연히 지켜져야 할 안전수칙이 지켜지지 않아 허망하게 잃은 존재들을 호명하며, 쉽게 훼손되고 조롱되는 가치들을 돌려놓으며 그것들의 자리를 지켜낸다. 그 이름과 자리는 멀지 않다. 오선영의 작품은 언젠가 잃어버렸던 각자의 이름 혹은 그리운 누군가의 빈자리를 불러내며 뭉근하게 오래도록 힘 있는 여운을 전한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