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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중국 인문 기행 4
글쓴이
송재소 저
출판사
창비
출판일
2024년 1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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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송재소

1943년 경북 성주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영문학과와 같은 학교 대학원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다산 문학연구』로 문학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한문학회 회장을 지냈고, 성균관대학교 한문학과 교수로 정년을 맞았다. 현재 성균관대학교 명예교수, 퇴계학연구원 원장, 실시학사 연구원장이자 다산연구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다산 정약용의 학문과 문학세계를 알리는 데 오랫동안 힘써 왔고, 우리 한문학을 유려하게 번역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지은 책으로 『다산시 연구』, 『한시 미학과 역사적 상상력』, 『한국 한문학의 사상적 지평』, 『주먹바람 돈바람』, 『몸은 곤궁하나 시는 썩지 않네』, 『한국 한시 작가 열전』, 『시로 읽는 다산의 생애와 사상』, 『중국 인문 기행』(1-4권), 『당시 일백수』, 『주시 일백수』, 『차시 일백수』, 『인문학의 뿌리로서의 한국 한문학』, 『중국의 향기』가 있고, 옮긴 책으로 『다산시선』, 『다산의 한평생』, 『역주 목민심서』(공역), 『한국의 차문화 천년』(1-7권, 공역) 등이 있다.

2002년 제3회 다산학술상 대상, 2015년 제5회 벽사학술상, 2023년 제15회 임창순상을 수상했다.

책 소개

분야인문/사회
중국 인문 기행의 일번지 ‘사천성’
『삼국지』와 보이차, 판다의 고장으로 떠나는 문화 탐방

송재소 교수의 『시와 술과 차가 있는 중국 인문 기행』 시리즈 4번째 책 사천성편이 출간되었다. 사천성(四川省, 쓰촨성)은 우리나라와 유독 멀리 떨어져 있지만 매콤한 사천요리처럼 감칠맛 나는 문화의 향기를 뿜어내는 곳이다. 『삼국지』 유비와 제갈량의 촉한이 여기 있었고, 두보가 만년에 머물렀으며, 세계 최대의 석조불상 낙산대불이 장대한 위용을 자랑하며 이곳에 서 있다. 도교의 발상지와 불교의 성지를 둘러볼 수 있고, 중국 최고의 청동기 유적 삼성퇴가 있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는 판다들의 고향이기도 한데, 세계 최대의 판다 번식지가 여기 있다. 한마디로 중국 인문 기행의 보물창고다.

저자는 이 책에서 단원들을 이끌고 사천성의 중요한 문화의 현장들을 둘러보며 문학과 술, 차와 인생이 있는 여행기를 써냈다. 수준 높은 인문 소양을 바탕으로 써내려간 이 기행문은 여느 관광 기록과는 차원이 다른 깊이와 유익함으로 독자를 감동시킨다. 그 과정에서 독자들은 중국문화의 다채롭고 흥미로운 매력에 빠지는 동시에, 동아시아 문명의 기초가 된 고사와 시문들을 차분히 익히고 사랑하게 될 것이다.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사천성 고유의 술과 차를 따로 여럿 소개해두고 있어, 여행과 풍류를 함께 즐기는 독자에게 특히 안성맞춤이다. 책 표지를 장식한 낙산대불의 장대한 풍광을 떠올리며 저자가 맛보고 즐긴 중국문화의 품격 속으로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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